READYOUNG, VERYNEW 등 명동 대형 약국, 화장품과 건강기능식품, 의약품 함께 판매(KOREA WAVE)
(원문 제목: READYOUNG、VERYNEWなど明洞の大型薬局は、化粧品や健康機能食品、医薬品を一緒に販売している。)
뉴스 시간: 2026년 5월 26일 15:03
언론사: KOREA WAVE
검색 키워드 : オリーブヤング
연관키워드:#명동 #대형약국 #관광객
뉴스 요약
- 명동 상권의 변화
- 대형 약국의 등장
- 외국인 관광객의 증가
뉴스 번역 원문
서울 명동의 풍경이 변화하고 있다. 과거 1층 상점을 가득 채웠던 화장품 로드샵의 자리를 외국인 관광객을 겨냥한 대형 약국이 빠르게 채우고 있으며, 상권의 구조에도 변화가 나타나고 있다.
글로벌 부동산 서비스 기업 쿠시먼 앤드 웨이크필드가 발표한 "2026년 1분기 서울 리테일 마켓 비트" 보고서에 따르면, 1분기 서울 6대 상권의 평균 공실률은 전 분기보다 0.3포인트 상승했으나, 전년 동기와 비교하면 1.9포인트 낮은 8.8%로 집계되었다.
보고서는 공실률이 전 분기보다 소폭 상승했지만, 외국인 관광객의 유입에 힘입어 안정적인 흐름이 지속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실제로 한국관광공사에 따르면, 2026년 1분기에 한국을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은 약 476만 명으로, 역대 최고를 기록했다.
가장 두드러진 변화가 나타난 곳은 명동이다. 명동 상권의 공실률은 5.6%로, 사실상 포화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 다만, 상권을 구성하는 테넌트는 과거와 크게 달라졌다. 과거 상권을 주도했던 화장품 로드샵이 빠진 자리를 관광객을 겨냥한 대형 약국이 잇따라 채우고 있다.
READYOUNG, VERYNEW 등 명동의 대형 약국은 화장품이나 건강기능식품, 의약품을 함께 판매하고 있다. 이들 약국은 올리브영처럼 소비자가 직접 장바구니를 들고 상품을 선택할 수 있도록 의약품을 진열하고 있다.
2026년 3월 기준으로, 외국인의 의료 소비 건수 중 약국 이용 비율은 68%에 달했다. K-콘텐츠나 SNS에서 기능성 화장품, 이른바 코스메슈티컬 등이 입소문을 타면서 약국 쇼핑이 한국 여행의 새로운 필수 코스로 자리 잡은 결과로 보인다.
다른 주요 상권은 각각 다른 흐름을 보였다. 성수 상권은 일부 공간의 재편으로 공실률이 3.7%로 전 분기보다 소폭 1.2포인트 상승했으나, 서울 6대 상권 중에서는 여전히 가장 낮은 수준이었다. 최근 8260제곱미터 규모의 무신사 메가스토어가 오픈하는 등, 계속해서 사람들의 발길을 모으고 있다.
한편, 강남 상권의 공실률은 일부 브랜드의 퇴점이나, 2026년 하반기에 예정된 "자라" 플래그십 스토어의 리뉴얼 공사 등이 겹치면서 전 분기의 11.3%에서 13.6%로 다소 상승했다.
이 외에도, 한남·이태원 상권은 마시모 두띠 등 글로벌 패션 브랜드의 출점이 이어지며, 7.6%라는 안정적인 한 자릿수 공실률을 유지했다. 고급 브랜드 거리가 중심인 청담 상권의 공실률은 전 분기의 13.4%에서 11.9%로 하락했다.
쿠시먼 앤드 웨이크필드 관계자는 "2026년 한국 경제는 반도체 수출의 호조에 힘입어 높은 성장률을 기록할 것으로 보이지만, 중동 지역의 지정학적 리스크는 하반기 경기의 불확실성을 높이는 하방 요인이다"라면서도, "1분기 기준으로 역대 최고를 갱신한 견조한 외국인 관광객의 유입이 주요 상권에 지속적인 활기를 더할 것이다"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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