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리브영 앱, 월간 활성 사용자 1천만 명 돌파(Businesskorea)

(원문 제목: Olive Young App Surpasses 10 Million Monthly Active Users)

뉴스 시간: 2026년 1월 28일 10:18

언론사: Businesskorea

검색 키워드 : OLIVE YOUNG

연관키워드:#월간활성사용자 #슈퍼앱 #스킨스캔

뉴스 요약

- 올리브영 앱, 월간 활성 사용자 1천만 명 돌파

- 쇼핑 기능을 넘어 콘텐츠 허브로 진화

- 옴니채널 전략과 초개인화 추천 경험 강화

뉴스 번역 원문

CJ 올리브영의 모바일 앱이 처음으로 월간 활성 사용자(MAU) 1천만 명을 돌파하며 슈퍼 앱으로 진화했다. 이는 단순 쇼핑 기능을 넘어 콘텐츠와 커뮤니티 플랫폼으로 확장한 결과로 보인다. 오프라인 중심의 체험 서비스를 온라인으로 확장하고 초개인화된 발견 및 추천 경험을 강화한 전략이 앱 사용자 수 증가로 이어진 것으로 평가된다.

데이터 분석 회사 와이즈앱·리테일에 따르면, 올리브영 앱의 MAU는 지난해 12월 10,026,856명을 기록하며 국내 버티컬 커머스(전문 몰) 앱 중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이는 에이블리(955만 명)와 무신사(703만 명)를 넘어선 수치로, 2021년 336만 명에서 4년 만에 약 3배 증가한 것이다.

이 성장 경로는 온라인과 오프라인의 경계를 허문 '옴니채널' 전략과 앱 내 발견 환경의 정교화가 결합된 결과로 해석된다. 올리브영은 지난해 12월, 오프라인 매장에서 운영되던 자가 피부 진단 서비스 '스킨 스캔'을 앱과 통합하여 서비스 범위를 확장했다. 매장에서 측정된 색소침착, 주름, 모공 등 6가지 피부 지표가 즉시 앱에 저장되어 사용자가 언제 어디서나 결과를 확인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진단 결과를 바탕으로 스킨케어 방법과 맞춤형 제품 추천도 제공된다.

실제로 앱 통합 후 한 달 만에 전국적으로 10만 건 이상의 사용 사례가 발생했다. 특히 남성 고객이 전체 사용자의 25%를 차지하며, 이전에 상대적으로 낮았던 남성 고객층의 유입이 두드러졌다. 올리브영은 현재 약 60개인 스킨 스캔 운영 매장을 내년까지 100개로 확대하고, 두피 진단 및 개인 색상 측정 서비스도 앱 통합 범위에 포함할 계획이다.

올리브영의 웰니스 플랫폼 '올리브 베터'는 1월 30일에 앱 내 온라인 몰을 오픈할 예정이다. 회사는 개인의 생활 패턴에 맞춘 웰니스 루틴 알림과 관심사 기반의 제품 추천 서비스를 운영하여 슈퍼 앱 확장을 지속할 계획이다. 사용자는 이 서비스를 통해 영양제 섭취 시간 등 일상 건강 관리에 필요한 알림과 정보를 받을 수 있다.

12월 모바일 앱 검색 기능 업데이트도 효과적이었다. 정확한 제품명이나 브랜드명을 몰라도 "겨울에도 촉촉한 핸드크림" 같은 일상 표현을 입력하면 적절한 제품이 검색 결과에 나타난다. 이 방법은 4,700만 건 이상의 고객 리뷰 데이터와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하여 최적의 결과를 제시한다. 또한, 피부 타입이나 피부 톤 등의 정보를 등록한 사용자에게는 해당 피부 타입에 맞는 리뷰를 선별적으로 제공하고, 긍정-부정 리뷰 비율과 주요 키워드를 한눈에 보여주는 AI 리뷰 요약 기능도 새롭게 도입했다.

콘텐츠 경쟁력도 더욱 강화되었다. 올리브영은 주간 신제품 목록, 뷰티 업계 유명인사 인터뷰, 연간 뷰티 트렌드 북을 자체 콘텐츠 서비스 '매거진'을 통해 제공한다. 이는 구매 의도가 없어도 앱 방문과 참여를 자연스럽게 유도하여 사용자가 제품과 트렌드를 자연스럽게 탐색할 수 있도록 한다.

올리브영 관계자는 "오프라인 매장에서 제공되는 체험 서비스와 이를 온라인으로 확장한 옴니채널 역량이 앱 성장의 기반이 되었다"며 "앞으로 쇼핑, 콘텐츠, 커뮤니티 경험을 앱 내에서 유기적으로 연결하여 뷰티와 웰니스뿐만 아니라 고객의 전반적인 일상 생활을 아우르는 라이프스타일 슈퍼 앱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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