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만시브, 동원・LOTTE VENTURES 참여 시리즈A로 자금 조달… LOTTE와 일본 진출 추진(Platum)
(원문 제목: RomanSive、東遠・LOTTE VENTURES参加のシリーズAで資金調達… LOTTEと日本進出を推進)
뉴스 시간: 2026년 10월 10일 10:04
언론사: Platum
검색 키워드 : オリーブヤング
연관키워드:#올리브영 #수면식품 #K-beauty #자금조달
뉴스 요약
- 수면식품 브랜드 'COZA'를 운영하는 로만시브가 시리즈A에서 40억 원을 조달하며 누적 조달액은 51억 원에 도달
- 독자적인 유산균 발효 기술과 특허 원료를 활용한 수면 제품을 개발하고, 올리브영 1,300개 이상 점포를 포함한 전국의 약국・백화점・면세점에서 판매
- LOTTE VENTURES와의 전략적 제휴를 통해 세븐일레븐 등 일본 유통 채널로의 진출을 추진
뉴스 번역 원문
로만시브, 동원·LOTTE VENTURES 참여 시리즈A로 자금 조달… LOTTE와 일본 진출 추진
수면식품 브랜드 'COZA(코자)'를 운영하는 로만시브가 시리즈A 라운드에서 40억 원(약 4억 6,801만 엔)을 조달했다. 동원과 LOTTE VENTURES가 투자에 참여했으며, 로만시브의 누적 조달 금액은 51억 원(약 5억 9,672만 엔)이 됐다.
로만시브는 기술신용평가(TCB)에서 T4 등급을 획득했다. 기술신용평가는 기업의 기술성·시장성·사업성을 종합 평가하는 지표로, T1에 가까울수록 기술 경쟁력과 사업화 능력이 높다는 것을 의미한다. 회사 측은 수면 시장의 성장성에 더해 이러한 기술력이 이번 투자에 영향을 줬다고 설명했다.
로만시브는 원료를 그대로 배합하는 것이 아니라 자체 독자 원천 기술과 특허를 적용해 제품을 만든다. 입면(잠드는 것)과 수면 유지를 각각 별개의 문제로 보고, 각각을 독자 기술로 해결한 뒤 복합적으로 적용하는 방식이다. 서울대학교 연구진과 협업해 주요 원료인 산조인(酸棗仁, 대추씨)의 유효 성분을 유산균 발효로 늘리는 가공 기술을 확보해 특허로 등록했다. 식물성 멜라토닌을 배합한 젤리와 리퀴드(숏) 제품에는 경희대 한방신경정신과 연구팀과 공동 개발한 특허 원료 '강활 추출물'이 사용된다. 회사 측에 따르면 이 기술은 분당서울대학교병원과의 전임상·임상 공동 연구에서 효과가 검증됐고, 연구 결과는 국제 학술지 'Frontiers in Food Science and Technology'에 게재됐다.
로만시브는 미국 특허를 포함한 특허 5건, 식품 안전·환경 경영 관련 국제 인증 3건을 취득하고 있다. CES 2024에서 제품을 소개했고, 롯데호텔과 마곡 메리어트, 세인트존스호텔 등에도 도입됐다.
유통 채널도 넓혀 왔다. 코자 제품은 온누리약국, 옵티마약국 등 전국 1,500개소 이상의 약국에 입점해 있으며, 회사 측에 따르면 일부 약국에서는 단일 발주 금액이 1억 원(약 1,170만 엔)을 넘었다. 롯데·신세계·현대백화점과 올리브영의 1,300개 매장 이상에서도 판매된다. 면세 채널에서는 롯데·신라·신세계 각 면세점 모두에 직접 거래로 입점해 있으며, 10월부터는 대한항공 기내면세점에서도 판매를 시작한다.
로만시브는 이번 조달을 계기로 맞춤형 수면 제품 개발과 해외 진출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전략적 투자자로 참여한 LOTTE VENTURES와 함께 세븐일레븐을 비롯한 일본 유통 채널 진출을 추진하고 있으며, 2027년부터는 중국·일본 등 아시아와 미국으로 사업을 확대할 방침이다.
로만시브는 이수현 대표가 2021년 창업했다. 이 대표는 심한 불면증 때문에 해외 직수입 수면 보조제를 복용하고 부작용을 겪었으며, 서울대 경영학과 재학 중 바텐더로 일하면서 손님이 잠들기 위해 약 대신 술에 의존하는 모습을 보고 부작용이나 의존 걱정 없이 섭취할 수 있는 수면 제품을 만들기로 결심했다.
이 대표는 "나의 불면증은 결국 나에게 맞지 않는 제품을 복용한 경험에서 비롯된 것이었다"며 "그래서 창업 첫날부터 지금까지 개개인에게 최적화된 맞춤형 수면 제품이라는 방향성을 한 번도 바꾸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어 "약에 의존하지 않고 안심하고 잘 수 있는 세상을 만들겠다는 약속 하나로 5년을 견뎌왔다"며 "T4 등급과 대기업의 투자는 그 약속이 틀리지 않았다는 증명"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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