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뷰티의 미국 수출, 2020년에서 2023년 사이 두 배 증가(Happi)

(원문 제목: K-Beauty Exports to the US Doubled from 2020 to 2023)

뉴스 시간: 2024년 10월 14일 22:30

언론사: Happi

검색 키워드 : K-beau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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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K-뷰티의 두 번째 물결에 대한 보고서 발표

- 2020년에서 2023년 사이 K-뷰티의 미국 수출이 두 배 증가

- 2024년 첫 4개월 동안 한국이 미국 수입 화장품 시장 점유율 1위 차지

뉴스 번역 원문

BB 크림이 2011년 미국 뷰티 시장에 출시되면서 K-뷰티 열풍이 시작되었고, 이는 전 세계적으로 스킨케어 루틴을 변화시켰습니다. 이 열풍은 단순한 유행이 아니라 한국 문화(K-팝, K-드라마, K-푸드)의 글로벌 영향력 증가에 힘입은 문화적 현상이었습니다. 'K-뷰티의 두 번째 물결'이라는 새로운 보고서에 따르면, 이 현상은 현재 북미 소비자에게 미치는 영향과 소매업체의 성장 기회를 강조하고 있습니다. 이 보고서는 K-뷰티 내부자인 랜딩 인터내셔널의 창립자이자 CEO인 사라 정 박이 작성했으며, 랜딩은 패스트 컴퍼니의 가장 혁신적인 뷰티 기업 중 하나로 선정되었습니다.

박은 코스알엑스, 한스킨, 클레어스 등 180개 이상의 한국 뷰티 및 웰니스 브랜드를 울타, 타겟, 덤스토어, 노드스트롬, 제이씨페니와 같은 주요 소매업체에 성공적으로 출시했습니다. 보고서의 데이터는 스페이트, 클리어포미, 랜딩의 자체 플랫폼에서 얻은 독점적인 통찰력에 기반하고 있습니다.

K-뷰티 수출
보고서에 따르면, K-뷰티의 미국 수출은 2020년 6억 2,230만 달러에서 2023년 12억 달러로 두 배 증가했습니다. 2024년 첫 4개월 동안 한국은 미국 수입 화장품 시장 점유율에서 1위를 차지했으며, 4억 7,710만 달러를 수출하여 시장 점유율의 20.1%를 차지했습니다. 전통적으로 글로벌 화장품 리더였던 프랑스는 4억 5,943만 달러를 수출하여 19.3%의 시장 점유율로 2위를 차지했습니다. 캐나다는 3억 2,723만 달러의 화장품을 미국에 수출하며 그 뒤를 이었습니다.

랜딩에 따르면, 지난 20년 동안 한국 뷰티 산업은 브랜드 수에서 엄청난 폭발을 경험했습니다. 이 급증은 원래 디자인 제조업체(ODM)의 존재, 화장품 산업에 대한 강력한 정부 지원, 뷰티 혁신 문화, 한국 뷰티 제품에 대한 글로벌 수요 등 여러 요인에 기인합니다. 2022년 기준으로 한국에는 33,000개에 가까운 화장품 산업 관련 기업이 있으며, 이 중 28,015개는 책임 판매자이고 4,548개는 화장품 제조업체입니다. 제조업체 수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2020년에는 4,000개를 넘었습니다.

K-뷰티의 두 번째 물결은 K-컬처의 글로벌 인기를 성공적으로 활용하고 있다고 랜딩은 말합니다. 스킨케어가 K-뷰티 성공의 중심에 있지만, 헤어케어, 색조 화장품, 바디케어, 향수 분야에서도 상당한 진전을 이루고 있습니다. 이러한 확장은 소비자 수요와 천연 성분, 높은 효능, 합리적인 가격에 대한 부문의 명성에 의해 뒷받침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신흥 카테고리 각각은 유망한 성장을 보이며, K-뷰티가 포괄적인 뷰티 솔루션으로 진화하고 있음을 시사합니다. K-뷰티 수출은 전통적인 스킨케어 강점을 넘어 다양한 제품 카테고리를 포괄하고 있다고 랜딩은 언급합니다.

아마존 성장
2023년 아마존닷컴에서 K-뷰티 매출은 전년 대비 78% 증가했습니다. 2024년 첫 5개월 동안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두 배 이상 증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3월 봄 대규모 세일 기간 동안 K-뷰티 제품의 매출은 전년 대비 200% 이상 증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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