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마코리아, 하이브리드 복합 자외선 차단제 기술 개발(Retail Asia)

콜마코리아가 하이브리드 복합 자외선 차단제 기술을 개발했다. 이 기술은 긴 UVA 차단 효율을 24.8% 향상시킨다. 콜마코리아는 "UV-DUO PLUS"라는 하이브리드 복합 자외선 차단제 안정화 기술을 공개했다. 이 기술은 무기 자외선 차단제 입자를 유기 성분으로 코팅하여 성분의 응집을 방지하고 고른 분산을 보장한다. 이는 하이브리드 자외선 차단제에서 자외선 차단 필름의 간격이 효과성을 저해하는 주요 문제를 해결한다. 임상 시험 결과, UV-DUO PLUS는 기존 자외선 차단제에 비해 400nm 범위에서 긴 파장 UVA 차단 효율을 24.8% 향상시킨다. 콜마코리아는 이 기술을 한국에서 특허를 받았으며, 국제 특허도 추진 중이다. 이 회사는 한국 자외선 차단제 시장의 70% 이상을 차지하고 있으며, 글로벌 시장으로의 확장을 지속하고 있다. 업계 최초의 "UV 기술 혁신 연구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70개 이상의 자외선 관련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 개장 예정인 펜실베이니아의 두 번째 미국 공장은 북미 생산 능력을 1억 8천만 개에서 3억 개로 늘릴 예정이다.

콜마코리아의 한 대변인은 "두 가지 성분을 혼합한 하이브리드 자외선 차단제가 이미 출시되었지만, 유기 및 무기 성분의 완벽한 통합을 이룬 제품은 없다"고 말했다. "UV-DUO PLUS 기술로 K-beauty 자외선 차단 혁신을 선도하고 국내외 시장에서의 입지를 확장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