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화장품 주가 급등, 엔터주는 하락(Kazinform)
(원문 제목: South Korean cosmetics stocks surge while entertainment giants tumble)
뉴스 시간: 2026년 10월 11일 08:31
언론사: Kazinform
검색 키워드 : K-Cosmet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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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한국거래소 데이터에 따르면 올해 화장품·식품 기업을 포함한 KRX 필수소비재 지수가 17.29% 상승
- 한국콜마 주가는 두 배 이상 올랐고 코스맥스와 APR도 각각 88.04%, 60.82% 상승
- 반면 KRX K-콘텐츠 지수는 31.37% 하락해 가장 큰 낙폭을 기록
뉴스 번역 원문
한국 화장품 주가 급등, 엔터주는 하락
한국 화장품 기업들의 주가가 올해 급등한 반면 엔터테인먼트 기업들의 주가는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주요 증권거래소 운영기관이 금요일 발표한 데이터에서 이같이 확인됐다고 연합뉴스가 보도했다.
한국거래소(KRX)가 집계한 데이터에 따르면, 화장품 및 식품 기업들을 포함하는 KRX 필수소비재 지수는 목요일까지 올해 17.29퍼센트 상승했다. 한국콜마의 주가는 같은 기간 두 배 이상 올랐고, 코스맥스와 에이피알의 주가는 각각 88.04퍼센트와 60.82퍼센트 상승했다. 반면 온라인 플랫폼, 게임 개발사, 연예 기획사를 추종하는 KRX K-콘텐츠 지수는 31.37퍼센트 하락하며 KRX 업종 지수 중 가장 큰 낙폭을 기록했다. KRX K-콘텐츠 지수에 포함된 19개 기업 중 17개 기업의 주가가 같은 기간 하락했다. K팝 보이그룹 방탄소년단(BTS)의 소속사인 하이브의 주가는 50.33퍼센트 급락했고, 카카오와 JYP엔터테인먼트의 주가는 각각 46.26퍼센트와 45.52퍼센트 하락했다. 키움증권의 임수진 애널리스트는 "엔터테인먼트 업종의 성장세가 반도체 업종의 압도적인 성장과 비교되면서 엔터주들의 밸류에이션 프리미엄이 축소됐다"며 투자자들이 해당 기업들이 기존 지식재산권(IP)을 이어갈 차세대 IP를 충분히 보유하고 있는지에 대해 우려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앞서 한국의 화장품 수출이 올해 첫 5개월 동안 전년 동기 대비 급증한 것으로 보도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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