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리브영, 성수동에 뷰티 맨션 신규 오픈(KOREA WAVE)

(원문 제목: 7/5(日) 15:12配信30日にオープンしたオリーブヤング・ビューティーマンション聖水)

뉴스 시간: 2026년 7월 30일 15:12

언론사: KOREA WAVE

검색 키워드 : オリーブヤング

연관키워드:#성수동 #뷰티맨션 #K-beauty #체험형매장 #AI진단 #뷰티디바이스

뉴스 요약

- 올리브영이 서울 성수동 북성수 지역에 체험형 신규 매장 뷰티 맨션 성수를 6월 30일 오픈함

- 매장은 약 500평 규모의 4층 건물로, AI 메이크업 진단, 3D 피부 진단, 고가 미용 기기 체험 등 세분화된 체험 서비스 제공

- 기존 트렌드 중심 점포와 달리 고객이 오래 머물며 쇼핑과 체험을 즐기는 체류형 공간을 지향하며, 글로벌 관광객과 K-beauty 브랜드의 접점 확대 목표

뉴스 번역 원문

올리브영이 서울 성수동 북성수 지역에 새로운 형태의 체험형 매장 ‘올리브영 뷰티 맨션 성수’를 열었다. 6월 30일 문을 연 이 매장은 기존의 드러그스토어와는 다른 콘셉트로 운영된다.

오픈 당일 오전, 붉은 벽돌 외관의 4층 건물 앞에는 개장 1~2시간 전부터 긴 줄이 늘어섰다. 문을 열자마자 들어서면 일반 약국처럼 빽빽한 상품 진열대 대신, 여러 방을 돌아다니며 브랜드와 서비스를 체험하는 쇼룸 같은 공간이 펼쳐진다. 고급 주택을 의미하는 ‘맨션’ 콘셉트를 적용해 옛 사무실 구조를 살려 각 층을 여러 방으로 나누고, 계단과 벽돌 벽, 디자인 가구와 오브제가 차분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총면적 약 500평(약 1,652㎡)인 이 매장은 4개 층으로 구성된다. 1층에는 오픈 라운지를 중심으로 브랜드 팝업과 숍인숍 공간이 마련됐다. 이 공간은 1~3개월 주기로 브랜드를 교체해 재방문 고객에게도 새로움을 제공한다. 브랜드 입장에서는 성수동에 단독 매장을 내지 않아도 신제품 출시 시기에 맞춰 고객 접점을 만들 수 있는 장점이 있다.

2층과 3층은 현장 예약제 체험 서비스에 초점을 맞췄다. 2층 메이크업 체험 공간에서는 AI 피부 진단을 바탕으로 고객에게 맞는 메이크업을 제안하고 30분간 맞춤 메이크업을 제공하는 무료 서비스를 운영한다.

3층에는 스킨케어, 미용 기기, 피부 컨설팅 공간이 모여 있다. 고가의 한국산 미용 기기를 직접 시험해볼 수 있는 스튜디오를 마련했고, 3D 피부 진단 기기로 피부 상태를 분석해 고기능성 화장품을 추천하는 고급 진단 서비스도 새롭게 도입했다. 회사는 최근 의료 관광 후 사후 관리 수요가 늘어난 점에 주목해 이 서비스를 강화했다.

4층에는 미용 관련 서적과 LP 레코드 청음 공간을 갖춘 휴게 공간이 있어, 쇼핑을 마친 고객이 머물며 콘텐츠를 즐길 수 있도록 설계됐다. 단순한 쇼핑 공간을 넘어 고객이 오래 머물며 자신의 취향을 찾아가는 체류형 공간을 목표로 한다.

기존 올리브영 매장이 최신 트렌드와 브랜드를 소개하는 혁신적 성격이 강했다면, 이번 뷰티 맨션은 메이크업, 스킨케어, 미용 기기 등 체험 서비스를 한 건물 안에서 더 세분화해 제공한다는 점이 차이점이다.

올리브영 측은 외국인 관광객이 이 매장에서 브랜드를 접한 후 성수동 일대의 다른 쇼룸이나 팝업스토어로 이동하는 개방형 동선을 만들어 상권 전체를 활성화하겠다는 계획이다. 회사 관계자는 글로벌 팬에게는 차별화된 경험을, 브랜드에게는 고객 접점을 제공하는 공간이라며, 성수동을 외국인 관광객과 K-beauty 브랜드가 만나는 대표적인 체험형 거점으로 키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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