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 올리브영과 손잡고 쿠팡·네이버에 맞서 멤버십 확대(Seoul Economic Daily)

(원문 제목: Kakao Teams Up With Olive Young in Membership Push Against Coupang, NAVER)

뉴스 시간: 2026년 9월 29일 17:41

언론사: Seoul Economic Daily

검색 키워드 : OLIVE YOUNG

연관키워드:#카카오멤버십 #올리브영 #제휴 #구독경제 #쿠팡 #네이버

뉴스 요약

- 카카오가 10월 1일 출시하는 '카카오 멤버십'의 외부 제휴 파트너로 올리브영을 확정하고 구체적 협력 방안을 논의 중

- 양사는 멤버십 출시에 맞춰 구독자 대상 올리브영 쿠폰 제공 공동 이벤트를 우선 진행하고 제휴 범위를 단계적으로 확대할 예정

- 카카오는 자사 서비스(이모티콘·멜론·페이)를 기본 혜택으로 삼고 올리브영 등 외부 브랜드를 더해 커머스 기반의 네이버·쿠팡과 격차를 좁힐 전략

뉴스 번역 원문

카카오, 올리브영과 손잡고 쿠팡·네이버에 맞서 멤버십 확대

유료 멤버십 시장에 진입하는 카카오(035720.KS)가 CJ올리브영과 손을 잡는다. 충성 고객층이 두터운 외부 브랜드와 제휴해 선두 주자인 네이버(035420.KS)와 쿠팡(CPNG)과의 격차를 빠르게 좁히려는 전략이다.

카카오는 10월 1일 시범 출시하는 '카카오 멤버십'의 파트너로 올리브영을 확정하고 구체적인 협력 형태를 논의 중이라고 정보기술(IT) 업계 소식통들이 9월 29일 전했다. 두 회사는 멤버십 출시에 맞춰 구독자에게 올리브영 쿠폰을 제공하는 공동 이벤트를 우선 진행한다. 제휴 범위는 단계적으로 확대될 전망이다. 구독 서비스의 핵심인 스트리밍과 음식 배달에서는 디즈니+와 쿠팡이츠가 파트너 후보로 거론된다.

카카오 멤버십은 자사 서비스를 묶는 쿠팡의 방식과 외부 제휴로 혜택을 넓히는 네이버의 방식 사이 어디쯤에 위치할 것으로 보인다. 이모티콘, 멜론, 페이 등 카카오 자체 서비스를 기본 혜택으로 두고 올리브영 같은 외부 브랜드를 더해 회원을 끌어들이는 모델이다. 다만 카카오는 쇼핑 적립금과 무료 배송 등 커머스 혜택으로 회원을 묶어두는 네이버와 쿠팡에 맞설 커머스 기반이 부족하다는 한계가 지적된다.

카카오 관계자는 "외부 파트너를 포함한 구체적인 내용은 서비스 출시 후 공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2면 관련 기사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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