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로 K-뷰티의 위조품을 찾다...MARQVISION의 솔루션 주목(Platum)
(원문 제목: AIでKビューティーの偽造品を見つける...MARQVISIONのソリューションに注目)
뉴스 시간: 2024년 11월 11일 11:23
언론사: Platum
검색 키워드 : K-ビューティー
연관키워드:#AI #위조품 #ANUA #MARQVISION
뉴스 요약
- AI 기술이 K-뷰티 산업의 위조품 문제 해결에 새로운 돌파구를 제공
- MARQVISION, ANUA 브랜드의 위조품 검출 및 제재를 위한 솔루션 제공
- 주요 온라인 마켓플레이스에서 ANUA 위조품을 실시간 모니터링 및 제재
뉴스 번역 원문
인공지능(AI) 기술이 K-뷰티 산업의 위조품 문제 해결에 새로운 돌파구를 찾고 있다. AI 기업 마크비전은 글로벌 브랜드 빌더 '더 파운더스'와 협력하여 뷰티 브랜드 '아누아'의 위조품 탐지 및 제재를 위한 '마크 AI' 솔루션을 제공한다. 이번 협력은 K-뷰티의 글로벌 성장에 따른 부작용인 위조품 확산에 대응하기 위한 조치로 평가된다. 특허청에 따르면, 최근 5년간 해외 주요 온라인 플랫폼에서 적발된 K-브랜드의 위조품은 약 87만 건에 달하며, 이 중 뷰티 제품이 12%를 차지하고 있다. 마크비전의 AI 솔루션은 아누아 브랜드의 지적 재산권(IP) 보호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이 시스템은 세계 각국의 마켓플레이스에서 유통되는 아누아의 위조품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제재하는 기능을 수행한다. 특히 '셀러인텔' 기술을 통해 진화하는 위조품 패턴을 체계적으로 분류하고, 판매자의 활동 데이터를 깊이 분석하여 위험도가 높은 판매자를 효과적으로 제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아누아 관계자는 "마크비전의 솔루션 도입을 통해 자사 브랜드의 위조품 유통이 현저히 감소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월 1000건 이상의 위조품을 판매하는 셀러를 제재하고, 유통 단계에서의 효과적인 문제 해결은 물론, 더 나아가 위조품 제조업체의 단속 등 근본적인 부분까지 개선해 나가고 싶다"고 말했다. 마크비전은 아누아의 브랜드 보호를 위해 중국, 동남아시아, 일본, 미국 등 11개국에서 신속한 제재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모니터링 대상은 아마존, 이베이, 라쿠텐, 큐텐, 쇼피, 라자다, 알리바바 계열 등 위조품이 많이 판매되는 각국의 주요 마켓플레이스를 포함한다. 마크비전의 이인섭 대표는 "이번 협업을 통해 세계 각국의 온라인 마켓플레이스에서 유통되는 아누아 제품의 위조품을 대폭 감소시킬 것"이라며 "마크비전은 앞으로도 마크 AI를 기반으로 더 많은 브랜드와 협력하여 전 세계 뷰티 기업 및 브랜드의 위조품 근절에 기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마크비전은 최근 220억 원 규모의 시리즈 A 플러스 자금 조달을 통해 총 투자금 500억 원 규모의 시리즈 A 라운드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회사는 기존 제품을 통합한 마크 AI를 출시하여 세계 180개국 1500개의 마켓플레이스 내의 위조품 및 무단 판매, 불법 콘텐츠와 온라인 사칭 등을 실시간으로 탐지 및 제재하고 있다. 원문: [Platum](https://platum.kr/archives/237508)
뉴스 원문 보기
홈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