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eauty, 필리핀인의 미에 대한 인식 변화(RAPPLER)
(원문 제목: How K-beauty helps change Filipinos’ perception of pretty)
뉴스 시간: 2025년 5월 7일 14:21
언론사: RAPPLER
검색 키워드 : K-beauty
연관키워드:#K-beauty #필리핀 #자기관리 #웰니스 #문화협력
뉴스 요약
- K-beauty, 웰니스와 자기관리 강조
- 필리핀에서 K-beauty 트렌드와 제품 높은 관심
- K-beauty, 문화 협력과 자기 표현 중시
뉴스 번역 원문
K-beauty가 필리핀인의 미에 대한 인식을 변화시키는 방법
필리핀, 마닐라 – 한류가 시작되면서 필리핀은 K-pop, K-drama, K-food, K-beauty 등 새로운 문화를 접하게 되었다. 2025년 조사 결과에 따르면 필리핀은 K-beauty 트렌드에 대한 관심이 가장 높아 70% 이상의 점수를 기록했다. 이는 28개국 중 가장 높은 수치로, 한국 대사 이상화에 따르면 필리핀에서 K-beauty는 단순한 외모의 완벽함을 추구하는 것이 아니라 웰니스와 자기 관리에 중점을 둔다.
한국문화원(KCC)과 한국관광공사(KTO)는 최근 타기그 시티의 SM 아우라에서 열린 K-Beauty Glow Up! 행사에서 이를 강조했다. 관광부 장관 크리스티나 가르시아 프라스코는 "K-beauty는 단순한 완벽함이 아니다. 자신을 존중하고, 자신의 피부에서 기쁨을 찾고, 자부심을 가지고 자신을 표현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K-beauty의 진정한 특별함은 제품이나 기술뿐만 아니라 자기 관리, 웰니스, 창의성, 자신감과 같은 더 깊은 가치에 있다.
이 대사는 K-beauty를 필리핀에서 한류의 "눈에 띄는 보석"으로 여기며, 가장 인기 있는 한국 제품과 서비스를 소개했다. 그 중에는 한국 스튜디오 브랜드 더 봄이 제공하는 10분 개인 맞춤형 서비스인 피부 및 색상 분석이 있다. 참가자들은 자신의 피부 톤, 머리카락, 눈 색깔에 가장 잘 어울리는 색상을 알 수 있다. 또한 제니 하우스는 전문적인 헤어 관리 및 스타일링 팁을 제공한다. 이러한 서비스는 아름다움이 단순한 외모가 아니라 자기 인식과 개인의 라이프스타일과 관련이 있음을 강조한다.
행사에 참석한 관계자들은 아름다움 이상의 의미를 강조하며 문화적 협력을 촉진하는 것에 대해 이야기했다.
이 행사는 현재 필리핀의 뷰티 산업을 형성하고 있는 한국 뷰티 브랜드를 소개했다. 이니스프리는 자연 친화적인 제품을 제공하며 모든 피부 타입에 맞춘다. 이들은 동물 실험을 하지 않는 회사로, 최근 PETA로부터 인증을 받았다. 이니스프리 제품에는 다양한 세럼, 크림, 마스크, 밤이 포함되어 있어 매일 사용할 수 있다. 2012년부터 시장에 나온 미장센은 7가지 자연 오일이 포함된 퍼펙트 세럼으로 잘 알려져 있으며, 필리핀인들에게 새로운 헤어 영양 공급 및 손상 방지 방법을 소개하고자 한다. 미장센은 한국의 1위 헤어 에센스로, 지난해 올리브영 뷰티 어워드에서 수상했다.
립 케어와 밤으로 유명한 라네즈는 새로운 제품 라인인 바운시 앤 퍼밍 스킨케어와 아이 슬리핑 마스크, 세럼, 립 트리트먼트를 출시했다. 이 제품들은 자연적인 피부 수분을 증진시키기 위해 설계되었다. 라네즈는 필리핀인들에게 잘 받아들여지는 K-브랜드로, 다양한 스킨케어 및 립 케어 제품을 제공한다.
KOTRA(한국무역투자진흥공사)는 필리핀 시장에 더 많은 한국 뷰티 및 라이프스타일 제품이 소개될 것이라고 밝혔다. KOTRA 부스에는 얼굴 및 바디 케어, 향수 등 다양한 제품을 갖춘 7개의 한국 브랜드가 전시되었다. KOTRA는 "그들의 아이돌과 좋아하는 배우들을 보며 그와 같은 광채를 얻고 싶어 한다"며 "이로 인해 필리핀 커뮤니티가 K-제품을 환영하는 데 큰 관심을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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