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리브영, 로스앤젤레스 자회사를 통해 미국 매장 개설 준비(Korea JoongAng Daily)

(원문 제목: Olive Young prepares to open U.S. stores through new Los Angeles subsidiary)

뉴스 시간: 2025년 2월 4일 15:31

언론사: Korea JoongAng Daily

검색 키워드 : OLIVE YOUNG

연관키워드:#미국진출 #로스앤젤레스 #K뷰티

뉴스 요약

- CJ 올리브영이 미국 시장 진출을 위해 로스앤젤레스에 자회사를 설립

- 미국 내 매장 개설 및 현지화된 물류 서비스 제공 계획

- 일본과 미국을 글로벌 확장의 전략적 시장으로 간주

뉴스 번역 원문

CJ 올리브영, 미국 시장 진출을 위해 로스앤젤레스에 자회사 설립

CJ 그룹의 식품부터 화장품까지 아우르는 유통 부문인 CJ 올리브영이 미국 시장으로의 오프라인 확장을 위해 미국에 진출했다. CJ 올리브영은 최근 세계 최대의 뷰티 제품 시장에서의 입지를 확대하기 위해 로스앤젤레스에 CJ 올리브영 USA를 설립했다고 화요일 보도자료를 통해 밝혔다.

미국 자회사는 현지에 올리브영 매장을 열고 현지화된 물류 서비스를 제공할 준비를 할 것이라고 회사는 전했다. 이 소매업체는 현지 시장의 선호에 맞춘 디스플레이 결제 시스템을 갖춘 매장을 출시할 계획이다. 또한 마케팅 노력을 강화하고 온라인 몰을 위한 제품을 더 많이 큐레이션하고 소싱할 예정이다. 한국 뷰티 브랜드는 여전히 회사의 소매 포트폴리오의 최전선에 있을 것이다.

회사는 아직 새로운 매장의 위치를 선정하지 않았다. CJ 올리브영은 K-뷰티 제품에 대한 관심이 증가함에 따라 일본과 미국을 글로벌 확장을 위한 두 개의 전략적 시장으로 보고 있다. 이 회사는 이미 지난해 일본에 사무소를 열어 해당 지역에 화장품을 유통하고 있다.

현재 오프라인 매장 없이 전 세계적으로 온라인으로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글로벌 시장 조사 기관 유로모니터 인터내셔널에 따르면, 2023년 미국 뷰티 제품 시장은 1,200억 달러에 달했으며, 이는 7,400억 달러 규모의 글로벌 시장의 21%를 차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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