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eauty 소비자, 올리브영과 전자상거래로 몰리며 1년 만에 2,000개 화장품 매장 사라져(The Herald Business)

(원문 제목: Nearly 2,000 cosmetics stores vanish in a year as K-beauty shoppers flock to Olive Young, e-commerce)

뉴스 시간: 2026년 6월 25일 12:15

언론사: The Herald Business

검색 키워드 : OLIVE YOUNG

연관키워드:#K-beauty #멀티브랜드스토어 #전자상거래

뉴스 요약

- 전국 화장품 매장 수 34,766개로 전년 대비 1,967개 감소

- 주요 화장품 프랜차이즈 매장 수 감소, 신규 매장 개점률 최저

- CJ 올리브영, 전자상거래 성장으로 매출 기록 경신

뉴스 번역 원문

전국의 화장품 매장 수가 34,766개로, 전년 대비 1,967개 감소했다. 이는 5.4% 감소한 수치이다. 국세청의 국가 세무 통계 포털에 따르면, 2023년 39,193개에서 2024년 38,577개, 2025년 36,733개로 3년간 4,427개, 즉 11.3%가 줄어들었다. 공정거래위원회의 프랜차이즈 산업 통계에 따르면, 화장품 프랜차이즈 매장 수는 2024년 말 957개로 전년 1,071개에서 10.6% 감소했다. 신규 매장 개점률은 3.8%로 주요 소매 부문 중 가장 낮았으며, 폐점률은 15.9%로 상위권에 위치했다. 프랜차이즈 매장당 평균 매출도 전년 대비 12.6% 감소한 2억 100만 원이었다.

주요 뷰티 브랜드 프랜차이즈의 매장 수도 줄어들었다. 아모레퍼시픽의 멀티 브랜드 뷰티샵 아리따움은 410개에서 372개로 9.3% 감소했고, 이니스프리는 234개에서 190개로 18.8% 줄었다. 토니모리는 111개에서 97개로 12.6% 감소했다.

반면 멀티 브랜드 소매업체와 전자상거래는 계속 성장했다. CJ 올리브영은 지난해 단독 매출 5조 8,335억 원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21.8% 증가했고,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온라인 화장품 거래액은 4월 기준 1조 3,322억 원으로 전년 대비 15.0% 증가했다. 연간 온라인 화장품 거래액은 2023년 11조 9,791억 원에서 2024년 12조 8,250억 원, 지난해 13조 8,153억 원으로 꾸준히 증가했다.

뷰티 산업은 CJ 올리브영과 다이소 같은 대형 소매 채널에서 진열 공간을 확보하고, 온라인 판매를 확대하며 해외 시장으로 전환하고 있다. 아모레퍼시픽 그룹은 아리따움과 이니스프리를 운영하며 전통적인 오프라인 로드샵을 축소하고 멀티 브랜드 샵과 유사한 채널로 유통을 재구성하고 있다. 1세대 로드샵 브랜드인 토니모리는 로드샵과 대형마트의 존재를 줄이고 CJ 올리브영, 시코르, 다이소로 다양화하고 있다. 지난해 국내 화장품 매출은 980억 원으로 전년 대비 9.6% 증가했으며, 다이소 채널을 통한 매출은 324.1% 급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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