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류 붐을 배경으로, K-뷰티와 K-푸드에 이어 K-레깅스가 해외에서 주목받고 있다(KOREA WAVE)
(원문 제목: 韓流ブームを背景に、K-ビューティーやK-フードに続き、K-レギンスが海外で注目を集めている)
뉴스 시간: 2025년 1월 14일 14:03
언론사: KOREA WAVE
검색 키워드 : K-ビューティー
연관키워드:#K-레깅스 #아시아시장 #제시믹스
뉴스 요약
- K-레깅스가 아시아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음
- 제시믹스가 일본, 중국, 대만 등 아시아 지역에서 사업을 확장 중
- 제시믹스의 해외 매출이 전년 대비 77% 증가
뉴스 번역 원문
한류 열풍을 배경으로, K-뷰티와 K-푸드에 이어 K-레깅스가 해외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아시아 시장에서는 서양인을 대상으로 만들어진 해외 브랜드 제품에 비해, 동양인의 체형에 적합하다는 점과 가격이 고급 브랜드의 절반 정도라는 점이 인기를 끄는 이유다.
한국 국내에서 애슬레저 시장 1위인 "젝시믹스"는 일본을 시작으로 대만과 중국 등 아시아 지역에서 사업을 확장하며 빠르게 인지도를 높이고 있다. 젝시믹스에 따르면, 지난해 3분기까지의 누적 해외 법인(일본과 중국 등) 및 수출 실적이 전년 대비 77% 증가했다고 한다.
젝시믹스가 처음 진출한 곳은 일본이었다. 2019년 10월에 법인을 설립하고, 2020년에는 일본 최대의 온라인 쇼핑몰 "라쿠텐"에 입점했다. 불과 3개월 만에 "요가·필라테스웨어" 카테고리에서 1위를 차지했다. 신뢰를 중시하는 일본 소비자의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주문부터 배송, 고객 서비스까지 신속하게 대응하는 체제를 갖춘 것이 성공의 열쇠가 되었다. 현재는 오사카의 다이마루 백화점이나 나고야 파르코 등 110개 이상의 매장에서 전개하고 있다.
중국 시장에 대한 본격적인 진출도 지난해 시작했다. 현지의 스포츠 전문 기업 "YY스포츠"와의 제휴를 통해, 중국 내 1만 개 이상의 유통 채널을 활용하여 상하이를 거점으로 베이징이나 광저우 등 주요 도시에 출점을 가속화했다. 지난해 7월에는 창춘과 톈진에 첫 직영점을 오픈했다. 현재 중국에서는 시험 매장을 포함해 10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아시아인의 체형에 맞는 제품과 현지에서 인기 있는 디자인을 전개하여 빠르게 인지도를 높이고 있다.
2017년부터 수출을 시작한 대만은 일본에 이어 중요한 시장이 되고 있다. 마라톤 대회나 보디빌딩 이벤트에 스폰서로 참여하여 인지도를 향상시키고 있다. 현재 타이베이와 타이중 등 주요 도시에서 팝업 스토어를 운영하며, 올해 중에 직영점을 개설할 예정이다.
젝시믹스는 국내외에서의 인기를 바탕으로, 지난해에도 사상 최고의 실적을 기록할 전망이다. 운영 회사인 브랜드엑스코퍼레이션에 따르면, 지난해 3분기 매출액은 1977억 원을 기록하며, 전년의 2326억 원을 초과할 가능성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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