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뷰티, 2026년에도 M&A 열풍 지속…대기업의 인디 브랜드 인수 가속화(AFPBB News)

(원문 제목: Kビューティー、2026年もM&A熱風が継続…大手による「インディーズブランド」買収が加速)

뉴스 시간: 2026년 2월 2일 16:36

언론사: AFPBB News

검색 키워드 : K-ビューティー

연관키워드:#M&A #신세계인터내셔날 #아모레퍼시픽 #LG생활건강 #AMUSE #COSRX #hince

뉴스 요약

- K-뷰티의 글로벌 인기가 지속되면서 화장품 업계의 M&A 시장이 활기를 띠고 있음

- 신세계인터내셔날, 아모레퍼시픽, LG생활건강 등 대기업들이 인디 브랜드를 적극적으로 인수

- M&A를 통해 글로벌 시장 진출 가속화 및 디지털·바이오 뷰티 기술 확보를 목표로 함

뉴스 번역 원문

K-뷰티의 세계적인 인기가 지속되는 가운데, 화장품 업계의 M&A 시장이 다시 활기를 띠고 있다. 자금력이 풍부한 대기업들이 높은 성장 잠재력을 가진 인디(독립계) 브랜드를 중심으로 적극적인 인수 및 투자를 진행하고 있으며, 산업 전체의 체질 개선과 사업 영역의 확장이 동시에 진행되고 있다고 평가된다.

대표적인 예로 신세계인터내셔널이 있다. 이 회사는 2024년, 젊은 층에게 절대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비건 뷰티 브랜드 'AMUSE(아미즈)'를 인수했다. 이를 통해 기존의 프리미엄·럭셔리 중심의 포트폴리오를 젊은 뷰티층까지 한꺼번에 확장했다. 아미즈는 인수 후 글로벌 시장, 특히 일본과 북미에서 매출을 급성장시키며, 회사의 뷰티 사업을 이끄는 핵심 브랜드로 자리 잡았다.

아모레퍼시픽은 글로벌 스킨케어 브랜드 'COSRX(코스알엑스)'의 인수를 통해 북미 및 유럽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대폭 강화했다. 그동안 문제로 지적되었던 중국 시장에 대한 의존도를 낮추고, 해외 매출의 구조를 다각화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고 분석된다.

LG생활건강도 메이크업 분야의 강화를 목표로, 인기 브랜드 'hince(힌스)'를 운영하는 VIVAWAVE(비바웨이브)를 인수했다. MZ세대(1980년대~2000년대 초반 출생)의 공략과 일본 시장에서의 존재감 확대에 있어 확실한 성과를 내고 있다.

업계에서는 2026년에도 대기업의 M&A 움직임이 계속될 것이라고 보고 있다. 자사에서의 연구개발(R&D)에 시간을 투자하기보다는 M&A를 통해 '부족한 라인업의 보완', '글로벌 진출의 가속화', '디지털·바이오 뷰티 기술의 확보'를 동시에 노리는 전략이다. 실제로 LG생활건강은 2026년 1월 세계 최대 규모의 기술 박람회 'CES'에서 뷰티 테크 분야의 혁신상을 수상하는 등 기술 융합을 위한 투자를 가속화하고 있다.

아모레퍼시픽과 LG생활건강은 전략적 투자자로서 스타트업에 대한 투자도 병행하고 있으며, 단기적인 수익뿐만 아니라 중장기적인 차세대 브랜드 육성에 중점을 두고 있다. 이는 K-뷰티 생태계 전체의 활성화에 기여하고, 글로벌 시장에서의 영향력을 더욱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업계 관계자는 "유망한 라이징 브랜드가 풍부한 지금이 M&A의 절호의 타이밍이다"라며, "대기업의 자본·물류망과 인디 브랜드의 감성·트렌드력이 만들어내는 시너지 효과가 K-뷰티의 다음 비약을 좌우할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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