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만든 화장품, 3년 후 연간 매출 5000억 원 목표…해외 비율 95%(BigGo 파이낸스)

(원문 제목: 自宅で作っていた化粧品、3年後に年間売上高5000億ウォン照準…海外比率95%)

뉴스 시간: 2026년 9월 23일 08:25

언론사: BigGo 파이낸스

검색 키워드 : K-ビューティー

연관키워드:#Mixsoon #K-beauty #해외 매출 비율 95% #PDRN #IPO

뉴스 요약

- Mixsoon은 해외 매출 비율 95%를 기반으로 올해 첫 연간 매출 1000억 원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

- 중남미에서 연평균 60~70% 성장하며 하반기에는 유럽·중동 시장과 PDRN 기능성 제품·건강기능식품에 진출할 계획이다

- 3년 후 연간 매출 5000억 원을 목표로 IPO와 M&A 가능성도 열어두고 있다

뉴스 번역 원문

자택에서 직접 만들던 화장품이 3년 후 연간 매출 5000억 원을 겨냥한다…해외 비율 95%

K뷰티 브랜드 Mixsoon은 해외 매출 비중 95%를 기반으로 올해 처음으로 연간 매출 1000억 원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 운영사 PARKET의 팬 주업 대표는 2010년대 중반 자택에서 직접 만들어 쓰던 화장품을 지인에게 나눠준 것이 브랜드의 시작이라고 밝혔다. 2022년 이후 K콘텐츠 확산으로 미국 시장에서 수요가 급증했고, 현재는 약 80개국과 직접 거래하며 100개국 이상에 제품을 유통하고 있다. 특히 중남미에서는 연평균 60~70% 성장하고 있으며, 올해는 200억~300억 원의 매출이 예상된다. 하반기에는 유럽·중동 시장 공략, PDRN 기능성 제품과 건강기능식품 등 신규 카테고리 진출을 추진한다. 팬 대표는 3년 후 연간 매출 5000억 원을 목표로, IPO와 M&A 가능성도 열어두고 있다. 주요 요소 Mixsoon PARKET 팬 주업 콩 에센스 K뷰티 중남미 이재명 브라질 PDRN IPO

한국 국내보다 해외에서 먼저 주목받은 K뷰티 브랜드가 있다. 2020년 7월에 론칭한 스킨케어 브랜드 Mixsoon은 전체 매출의 95% 이상이 해외에서 발생한다. 운영사 PARKET의 팬 주업 대표는 최근 서울경제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올해 처음으로 연간 매출 1000억 원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으며, 3년 후에는 5000억 원 규모로 성장시키겠다는 목표를 밝혔다.

Mixsoon의 출발점은 사업 구상이 아니라 개인적인 필요였다. 팬 대표는 2010년대 중반 병풀, 비피더스균, 에센스 원액 등 원하는 원료를 직접 골라 자택에서 화장품을 만들어 사용했다. 완성된 제품을 지인에게 나눠주자 반응은 예상 이상으로 좋았다. "더 달라고 한다면 제대로 된 제품"이라는 판단 아래 2017년경 '파크파크'라는 이름으로 브랜드화했다. 좋은 원료를 그대로 담는다는 정체성은 이후 사명을 Mixsoon으로 바꾼 뒤에도 유지됐다.

'한국 제품'이라는 사실만으로 통했다

Mixsoon이 해외에서 빠르게 자리 잡은 배경에는 K콘텐츠 확산이 있다. 2022년 이후 '오징어 게임' 등 한국 콘텐츠를 계기로 한국에 대한 인지도가 높아졌고, 미국 시장에서 한국 제품을 찾는 소비자가 늘었다. 팬 대표는 "좋은 제품이라고 설명하기보다 '한국 제품'이라는 사실만으로 소비자가 관심을 갖는 분위기가 형성됐다"며 "미국에서 인기가 높아진 2023년부터 수출이 급격히 늘었다"고 말했다.

제품 전략은 복잡한 기능을 나열하는 대신 핵심 원료와 제형 자체의 차별화에 집중했다. 대표 제품인 '콩 에센스'는 증점제 없이 발효 콩 성분만으로 점도를 구현했다. 남녀노소 모두 쓸 수 있다는 강점을 기반으로 해외 팬덤을 넓혔고, 이것이 브랜드 성장의 핵심 동력이 됐다.

유통망도 빠르게 확대됐다. 현재 17개의 해외 법인을 구축하거나 추진 중이며, 중국 유통 사업에서 쌓은 노하우를 살려 약 80개국과 직접 거래하고 있다. 파트너 기업을 통한 판매까지 합치면 100개국 이상에서 제품이 유통되고 있다.

중남미가 새로운 성장축…올해 200억~300억 원 전망

최근 가장 급격한 성장을 보이는 지역은 중남미다. 팬 대표는 "특히 중남미에서는 최근 연평균 60~70%의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며 "올해 중남미에서만 200억~300억 원의 매출을 예상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한국보다 남미에서 Mixsoon의 인지도가 높은 것 같다"고 덧붙였다.

이러한 성장세는 공식 외교 일정에도 영향을 미쳤다. 올해 7월 이재명 대통령의 중남미 순방 기간 동안 브라질 경제사절단에 동행한 것이다. 브라질은 Mixsoon이 현지 법인과 틱톡숍을 직접 운영하는 방안을 검토할 만큼 전략적으로 중요한 시장으로 부상했다.

하반기에는 유럽과 중동 시장 공략에 힘을 쏟는다. 기초 스킨케어 중심의 제품군을 확대하는 한편, PDRN 등 기능성 제품에 대한 수요 증가에 대응해 관련 라인업을 정비하고 있다. 건강기능식품 등 새로운 카테고리 진출도 준비 중이다. 한국 국내에서는 명동과 북촌에 이어 추가 오프라인 매장 출점을 계획하고 있다.

올해 예상 연간 매출은 1300억~1400억 원이다. 팬 대표는 "올해 상반기만으로 매출 560억~580억 원을 달성해 연간 목표 달성이 시야에 들어왔다"고 강조했다. 중장기 목표는 더 크다. 그는 "지금처럼 성장하면 3년 후에는 연간 매출 5000억 원 규모가 될 것"이라며 "어느 정도 성장한 뒤에는 기업공개(IPO)나 인수합병(M&A) 가능성도 열어두고 있다"고 말했다.

구분 내용 브랜드 론칭 2020년 7월 해외 매출 비중 95% 이상 직접 거래국 약 80개국 파트너 기업 포함 유통국 100개국 이상 올해 예상 연간 매출 1300억~1400억 원 중장기 목표 3년 후 연간 매출 5000억 원

주: 팬 주업 대표 인터뷰 내용을 기반으로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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