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해한 미의 기준으로 인해 장기적인 피해를 입은 여성 아이돌들(Koreaboo)

(원문 제목: Top Female Idols Who Sustained Long-Term Damages Thanks To Toxic Beauty Standards)

뉴스 시간: 2024년 12월 5일 05:34

언론사: Koreaboo

검색 키워드 : K-beauty

연관키워드:#SISTAR #Soyou #KARA #Seungyeon #다큐멘터리 #체중 #아이돌

뉴스 요약

- SBS의 다큐멘터리 'Bodymentary—Confessions About Weight'에서 K-Pop 아이돌들이 겪은 체중과 외모에 대한 고충을 공유

- SISTAR의 소유와 KARA의 승연이 자신의 경험을 솔직하게 털어놓음

- 다큐멘터리는 12월 8일 방영 예정

뉴스 번역 원문

SBS의 다큐멘터리 '바디멘터리—체중에 대한 고백'에서 K-팝 산업의 선구자들이 여성 아이돌에게 부과된 불가능한 기준에 맞추기 위해 겪은 고충을 공유할 예정입니다. 이 다큐멘터리에 등장하는 두 명의 아이돌은 씨스타의 소유와 카라의 승연입니다.

두 아이돌은 그들의 세대에서 트렌드세터로 자주 칭송받았지만, 화려함 뒤의 현실은 종종 너무나 암울했습니다. 소유와 승연은 SBS 다큐멘터리에서 초기 시절 몸매 이미지 문제와 체중 감량과의 싸움에 대한 개인적인 일화를 솔직하게 털어놓았으며, 이는 최소한 가슴 아픈 이야기입니다.

제주의 귤밭에서 가수가 되기를 꿈꾸며 어린 시절을 보낸 소유는 예상치 못한 장애물에 직면했습니다. 그녀의 노래 실력은 업계의 가혹한 신체 기준에 가려졌고, 이는 아이돌의 키(센티미터)와 몸무게(킬로그램)의 차이가 120이어야 한다는 임의의 "공식"을 따랐습니다. 씨스타의 소유는 그녀의 소속사가 목표 체중을 48kg으로 설정했다고 밝혔습니다. "키가 168cm인 상태에서 그 체중을 달성하는 유일한 방법은 먹지 않는 것이었습니다,"라고 그녀는 회상했습니다. 그녀는 이 숫자에 집착하며 초기 시절을 보냈고, 병원에서의 링거 주사가 체중을 늘릴까 걱정할 정도였습니다.

"체중이 늘어난 내 몸을 보면 역겨웠습니다." — 소유

카라의 승연은 한때 날씬한 몸매와 "인형 같은" 외모로 많은 찬사를 받았으며, 특히 "미스터"라는 곡 이후로 더욱 그랬습니다. 사실, 승연은 K-팝 걸그룹 미의 황금 기준 중 하나로 여겨졌습니다. 그러나 그 기준을 달성하는 것은 승연의 건강에 영구적인 영향을 미쳤습니다. 승연은 공연을 위해 낮은 허리 바지와 짧은 상의를 입기 위해 아예 먹지 않아야 했던 시절을 회상했습니다. 그녀는 체중을 너무 많이 줄인 후 기절하기도 했습니다.

"체중이 늘었을 때는 46kg이었습니다. 4kg을 더 줄인 후 기절했습니다." — 승연

승연은 업계의 기준을 집착적으로 쫓는 동안 그녀의 몸이 만성 질환을 겪게 되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이제 그녀의 관점은 바뀌었고, 그녀는 다른 사람들이 같은 실수를 하지 않도록 나서기로 결심했습니다.

SBS의 '바디멘터리—체중에 대한 고백'에는 김완선, 효성, 마마무의 화사 등 K-팝의 최고 여성 아티스트들이 출연하여 K-팝의 유독한 신체 기준에 대한 개인적인 여정을 이야기할 예정입니다. 이 다큐멘터리는 한국 시간으로 12월 8일에 방영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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