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글로벌 MZ세대 선호 여행도시 5년 연속 1위(매일경제)

(원문 제목: Seoul has kept its place as the most preferred travel city for the global MZ generation for five yea.. - MK)

뉴스 시간: 2026년 8월 2일 14:48

언론사: 매일경제

검색 키워드 : K-beauty

연관키워드:#K-beauty #K-fashion #성수동 #팝업스토어 #서울여행

뉴스 요약

- 서울이 글로벌 MZ세대가 가장 선호하는 여행 도시로 5년 연속 1위를 차지했으며, 이는 성수동 팝업스토어와 K-패션, K-beauty 체험이 주요 요인으로 작용했다

- 미국 비즈니스 여행 미디어 '트래지 트래블'이 발표한 '2026 더 트래블스'에서 서울이 5년 연속 수상하며 명예의 전당에 이름을 올렸다

- 서울시는 체험 중심의 관광 콘텐츠를 확대하고 MICE 등 고부가가치 관광객 유치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뉴스 번역 원문

서울이 글로벌 MZ세대가 가장 선호하는 여행 도시 자리를 5년 연속 유지했다. 성수동 팝업스토어, 광장시장, 홍대 골목문화 등 '서울에서만 가능한 경험'이 해외 젊은 여행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것으로 평가된다.

2일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에 따르면 서울은 미국 비즈니스 여행 매체 트래즈 트래블이 발표한 '2026 더 트래블즈'에서 '글로벌 MZ세대가 뽑은 선호 도시' 부문 1위를 차지했다.

서울은 2022년부터 올해까지 5년 연속 수상하며 해당 부문 최초로 연속 수상 기록을 세웠다. 이에 따라 연속 수상 도시에 주어지는 특별상 '퀸트 스테이터스'를 받았고, 명예의 전당에도 이름을 올렸다. 시상식은 3일(현지시간) 시카고에서 열린다.

이번 평가는 전 세계 25~40세 비즈니스 여행객들의 투표로 이뤄졌다. 서울에 이어 아일랜드 더블린, 홍콩, 영국 런던, 그리스 아테네가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서울시는 최근 여행 트렌드가 유명 관광지 순례에서 현지인의 일상과 문화를 체험하는 방식으로 바뀐 것이 결과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고 있다.

실제로 외국인 관광객들은 성수동에서 K패션과 K뷰티 팝업스토어를 경험하고, 광장시장에서 K푸드를 맛보며, 동묘에서 빈티지 쇼핑을 즐기는 코스를 선호한다. 홍대와 을지로의 음악·골목문화, 북한산·북악산·아차산 등 도심 등산도 서울만의 차별화된 관광 콘텐츠로 꼽힌다.

서울AI재단 분석에 따르면 지난해 동대문디자인플라자(12.1%), 아차산(11.8%), 홍대·낙산공원(10.5%), 광장시장(10.4%), 관악산(10.0%) 등 체험형 관광지의 외국인 방문객이 크게 증가했다.

서울시는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체험 중심 관광 콘텐츠를 확대하고, 기업회의·포상관광·컨벤션·전시회(MICE) 등 고부가가치 관광객 유치에 속도를 낸다는 계획이다.

조성호 서울시 관광체육국장은 "서울만의 생활문화와 콘텐츠를 바탕으로 전 세계인이 가장 찾고 싶어 하는 글로벌 관광도시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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