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포라, 영국 리버풀에 8번째 매장 오픈 예정(KamCity)

LVMH 소유의 화장품 소매업체 세포라는 확장 계획을 추진하면서 리버풀에 영국 내 여덟 번째 매장을 열 계획이라고 밝혔다. 6,700 평방 피트 규모의 이 매장은 2025년 봄에 리버풀 원이라는 소매 및 엔터테인먼트 장소에 개장할 예정이다.

세포라 영국의 매니징 디렉터 사라 보이드는 "리버풀의 팬들로부터 그들의 도시에 매장을 열어달라는 엄청난 요구가 있었다"고 말했다. "리버풀은 우리 브랜드 확장 계획에서 중요한 위치였으며, 이 저명한 리버풀 원 유닛이 제공하는 적절한 기회를 기다릴 준비가 되어 있었다. 새로운 고객과 기존 고객을 맞이할 준비를 하면서, 우리는 리버풀 원에서 도시의 정신을 반영하는 흥미로운 매장 형식으로 진정으로 기억에 남고 매혹적인 쇼핑 경험을 창출하기를 기대하고 있다."

세포라는 작년 3월 18년 만에 영국 시장에 복귀했다. 현재 맨체스터의 트래포드 센터, 뉴캐슬의 엘던 스퀘어와 메트로센터, 런던 웨스트필드의 화이트 시티와 스트랫퍼드 시티 쇼핑 센터에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두 개의 추가 매장은 이번 겨울 버밍엄의 불링과 켄트의 블루워터 쇼핑 센터에 개장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