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BC: 입소문으로 시작된 K-Beauty, 이제 전 세계 스킨케어 루틴의 일부(아시아경제)

(원문 제목: BBC: "K-Beauty, Which Began by Word of Mouth, Now Part of Skincare Routines Worldwide")

뉴스 시간: 2026년 1월 4일 15:56

언론사: 아시아경제

검색 키워드 : K-beauty

연관키워드:#K-beauty #COSRX #Amorepacific #글로벌확장 #SNS마케팅

뉴스 요약

- BBC, K-beauty의 글로벌 확장 강조

- COSRX, Amorepacific 자회사로 성장

- 한국, 세계 2위 화장품 수출국으로 부상

뉴스 번역 원문

영국의 BBC는 한국의 'K-beauty' 산업의 성장을 조명했다. 2025년 서울 강남구에서 열린 서울 국제 화장품 및 뷰티 산업 엑스포와 국제 건강 산업 엑스포를 방문한 외국 바이어가 화장품을 살펴보고 있다.

1월 3일, BBC는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에서 인기를 끈 달팽이 점액을 함유한 세럼을 홍보하는 바이럴 챌린지 영상을 언급했다. BBC는 "달팽이가 분비하는 끈적한 물질을 함유한 세럼이 전 세계 스킨케어 루틴의 일부가 될 것이라고 누가 생각했겠는가?"라고 말했다. 보도는 "이 챌린지 덕분에 작은 한국 브랜드인 코스알엑스가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했다"며 "이제 한국 최대 화장품 회사인 아모레퍼시픽의 자회사가 되었다"고 덧붙였다. BBC는 입소문을 통해 성장한 K-beauty가 경쟁이 치열하고 외모에 대한 집착이 큰 한국에서 가장 큰 산업 중 하나가 되었다고 진단했다. 최근 틱톡과 인스타그램 같은 SNS 플랫폼에서 '한국 스킨케어'를 검색하면 수억 명의 팔로워를 가진 인플루언서들의 콘텐츠가 쏟아진다. 이 인플루언서들은 제품 성분 목록을 분석하고 언박싱 과정을 보여주며 외출 준비를 하면서 독특한 한국의 유리 같은 맑고 빛나는 피부를 선보인다.

K-beauty 제품은 이제 세포라, 부츠, 월마트와 같은 주요 글로벌 소매업체에서 상당한 점유율을 차지하며 전 세계 어디서나 쉽게 찾을 수 있다. 외신은 "2025년 상반기 한국은 현대 화장품의 발상지인 프랑스를 제치고 미국에 이어 세계 2위 화장품 수출국이 되었다"고 보도했다. 그들은 "K-beauty의 성장 중심에는 끊임없는 혁신과 SNS가 있다"며 몇 달마다 새로운 제품을 출시하여 다음 온라인 트렌드를 촉발시키는 것이 성장의 원동력이라고 설명했다.

BBC는 "작년 12월 한국 정부는 K-beauty를 국가 전략 자산으로 지정하고 제조 및 수출을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며 "이는 바이럴 트렌드로 시작해 이제 경제 강국이 된 산업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보여준다"고 강조했다. 그러나 과도한 SNS 홍보가 젊은 세대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과소비를 조장한다는 비판도 있다. 외신은 또한 "K-beauty 산업의 경쟁이 치열해 수익 압박이 크다"고 지적하며 "치열한 경쟁으로 인해 수익률이 낮아지고 사업 실패율이 증가했다"고 언급했다. 최근 몇 년 동안 8,800개 이상의 브랜드가 문을 닫았다고 덧붙였다.

BBC는 이제 인플루언서 주도의 홍보에 의존하기보다는 제품 성분과 효능에 집중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최대 수출 시장인 미국에서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한국 제품에 부과한 15% 관세가 여전히 부담으로 남을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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