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포라, 멀티채널 캠페인으로 스킨케어 시장 공략(Marketing Dive)
(원문 제목: Sephora stakes its claim in skin care with multichannel campaign)
뉴스 시간: 2025년 4월 29일 23:26
언론사: Marketing Dive
검색 키워드 : sephora
연관키워드:#스킨케어 #멀티채널캠페인 #타이카와이티티
뉴스 요약
- 세포라가 'Skin Obsessed'라는 새로운 캠페인을 통해 스킨케어 시장에서의 입지를 강화하고 있음
- 이 캠페인은 타이카 와이티티 감독이 연출한 30초 광고 두 편을 포함하며, CTV, 온라인 비디오, 유료 소셜 및 스트리밍 오디오를 통해 진행됨
- 세포라는 최근 미국 전자상거래 사업에서 도전에 직면했지만, LVMH의 성장 포인트로 계속 작용하고 있음
뉴스 번역 원문
세포라가 새로운 캠페인 "스킨 옵세스드(Skin Obsessed)"를 통해 스킨케어 시장에서의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 이 캠페인은 소비자들이 복잡한 스킨케어 루틴을 탐색하고 신뢰할 수 있는 제품을 찾는 현실을 반영하고 있다.
캠페인의 핵심은 수상 경력이 있는 감독 타이카 와이티티가 연출한 두 개의 30초 광고로, 연결된 TV, 온라인 비디오, 유료 소셜 미디어 및 스트리밍 오디오를 통해 진행된다. 세포라는 이 캠페인을 통해 모기업인 LVMH의 성장 포인트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미국 내 전자상거래 비즈니스에서의 도전 과제를 겪고 있다.
"스킨 옵세스드" 캠페인은 "보안(Security)"과 "사냥(The Hunt)"이라는 두 개의 광고로 구성되어 있다. 첫 번째 광고는 TSA에서 여행자가 스킨케어 제품의 끝없는 양 때문에 지체되는 모습을 보여주며, 세포라 매장이 등장해 여행자가 기내 반입이 가능한 루틴을 구성하는 데 도움을 준다. 두 번째 광고는 한 여성이 온라인 제품 리뷰를 스크롤하며 스킨케어 루틴을 결정하려고 하는 장면을 담고 있으며, 세포라가 다시 등장해 어려운 부분을 해결해준다.
이 광고들은 "토르: 라그나로크"와 "조조 래빗"을 포함한 여러 영화를 연출한 타이카 와이티티가 감독했다. 캠페인은 15초 및 30초 광고와 맞춤형 소셜 미디어 자산으로 구성되어 있다. 최근 스킨케어 분야는 많은 마케터들의 관심을 받고 있으며, E.l.f. 스킨은 배우이자 코미디언인 메간 스탈터가 출연한 "디바인 스킨터벤션(Divine Skintervention)"이라는 대규모 브랜드 캠페인을 시작했다.
세포라는 올해 첫 국제 영화 "뷰티 & 벨롱잉(Beauty & Belonging)"을 공개하며 다양한 뷰티에 대한 관점을 강조하는 활동을 하고 있다. 세포라는 2025년 1분기에도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으며, 인기 제품 라인인 셀레나 고메즈의 레어 뷰티(Rare Beauty)와의 협업을 통해 성공적인 브랜드 큐레이션 전략을 펼치고 있다. 그러나 세포라의 미국 내 전자상거래 비즈니스는 최근 다소 둔화된 모습을 보이고 있으며, 이는 아마존의 공격적인 가격 책정 때문으로 분석된다.
세포라의 성장에도 불구하고 모기업 LVMH는 2025년 1분기 동안 유기적 수익이 전년 대비 3% 감소한 219억 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아시아에서의 두 자릿수 감소와 미국에서의 3% 감소에 기인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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