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 3년 만에 '4조 원 클럽' 복귀, LG생활건강·애경산업은 반전 모색…K-뷰티 대기업 3사의 명암(AFPBB News)
(원문 제목: アモーレ、3年ぶりに「4兆ウォン・クラブ」復帰、LG生活健康・愛敬産業は反転攻勢を模索…Kビューティー大手3社の明暗)
뉴스 시간: 2026년 2월 10일 20:10
언론사: AFPBB News
검색 키워드 : K-ビューティー
연관키워드:#아모레퍼시픽 #LG생활건강 #애경산업 #글로벌 시장 #중국 시장
뉴스 요약
- 아모레퍼시픽, 글로벌 시장에서 급성장하며 3년 만에 4조 원 매출 달성
- LG생활건강과 애경산업, 중국 시장과 국내 소비 부진으로 어려움 겪음
- 아모레퍼시픽, 미국과 유럽 시장에서 매출 급증, 주요 브랜드 아시아 시장에서도 성장
뉴스 번역 원문
아모레는 3년 만에 '4조 원 클럽'에 복귀했다. LG생활건강과 애경산업은 반전의 기회를 모색하고 있다. K-뷰티 대기업 3사의 성과는 명암이 갈리고 있다.
아모레퍼시픽은 글로벌 시장에서의 급성장을 바탕으로 3년 만에 매출 4조 원을 돌파했다. 반면 LG생활건강과 애경산업은 중국 시장과 국내 소비의 저조로 인해 어려운 실적을 기록했다.
금융감독원의 전자공시에 따르면 아모레퍼시픽의 지난해 연결 매출은 4조 2528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9.5% 증가했다. 2022년 이후 다시 4조 원대에 회복되었고, 영업이익도 52.3% 증가한 3358억 원을 기록했다.
아모레퍼시픽은 해외 매출이 모든 지역에서 균형 있게 확대되며 안정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해 추진한 글로벌 리밸런싱 전략이 효과를 발휘하여 유럽과 미국 시장에서 매출이 급증했으며, 최근에는 주요 브랜드가 아시아 시장에서도 선전하며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다.
특히 미국 시장과 EMEA(유럽, 중동, 아프리카) 지역에서는 각각 매출이 전년 대비 20%, 42% 증가하는 등 눈에 띄는 성장을 보였다. 다마(피부과학) 카테고리의 강화와 주요 브랜드 포트폴리오의 확장이 다각적인 전략으로 성공을 거두었다.
중화권에서는 프리미엄 브랜드에 집중하는 '선택과 집중' 전략을 통해 흑자 전환을 달성했다. 일본 및 APAC 시장에서는 라네즈, 이리윤, 에스트라, 미장센이 성장을 이끌었다. K-뷰티의 새로운 블루오션으로 평가받는 헤어케어 시장에서도 미장센과 려(리여)가 국내를 넘어 북미와 중국 시장에서 성과를 내고 있다. 미장센의 퍼펙트 세럼은 아마존의 블랙프라이데이에서 헤어 스타일링 오일 부문 1위를 차지했다.
LG생활건강과 애경산업은 매출과 영업이익이 모두 감소했다. LG생활건강의 지난해 연결 매출은 6조 3555억 원, 영업이익은 1707억 원으로 각각 전년 대비 6.7%, 62.8% 감소했다. 애경산업도 매출 6545억 원, 영업이익 211억 원으로 각각 3.6%, 54.8% 감소했다.
화장품 사업에서는 중국 시장의 저조가 계속되며 해외 매출 전체에 악영향을 미쳤다. LG생활건강은 닥터그루트와 유시몰 등의 주력 브랜드가 미국과 일본에서 호조를 보이며 각각 7.9%, 6.0% 성장했지만, 중국에서는 16.6%의 큰 감소를 기록했다.
LG생활건강은 디지털 마케팅과 헬스&뷰티(H&B) 스토어의 전략적 육성을 통해 온라인과 오프라인 양면에서 성장 기반을 확보하고 북미 및 일본 시장 공략을 강화하고 있다. 애경산업도 중국에서의 사업 구조를 재편하는 과정에서 실적이 떨어졌지만, 미국과 일본에서는 AGE20’S(에이지투웬티즈)와 LUNA(루나) 등의 주력 브랜드 제품 라인을 확장하고 현지 유통 채널 확보를 통해 성장 기회를 모색하고 있다.
회사는 프리미엄 지향을 바탕으로 수익성을 높이고 시장별 경쟁력 강화를 위한 중장기 성장 기반을 구축할 방침이다. 북미와 유럽에서는 샤워메이트, 중국 및 아시아, 남미에서는 케라시스, 일본에서는 러브센트를 중심으로 현지화 전략을 전개하며 생활용품 사업의 브랜드력 강화를 병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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