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뷰티 열풍으로 외국인 고객 급증…한국 현대백화점 BeCLEAN, 외국인 매출 비율 20% 돌파(AFPBB News)
(원문 제목: K-ビューティ熱風で外国人客急増…韓国・現代百貨店BeCLEAN、外国人売り上げ比率20%突破)
뉴스 시간: 2024년 12월 14일 13:10
언론사: AFPBB News
검색 키워드 : K-ビューティ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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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현대백화점의 뷰티 전문점 BeCLEAN의 올해 1~11월 외국인 고객 비율이 처음으로 20%를 넘었다
- 특히 서울의 '더 현대 서울' 매장에서 외국인 매출 비율이 두드러졌다
- BeCLEAN은 자연 유래 성분과 동물 실험을 하지 않은 제품을 강조하며 지속 가능성을 중시한 상품을 판매한다
뉴스 번역 원문
현대백화점이 운영하는 뷰티 전문점 '비 클린(BeCLEAN)'의 올해 1월부터 11월까지의 매출을 분석한 결과, 외국인 고객의 비율이 처음으로 20%를 넘었다고 현대백화점이 발표했다. 이는 같은 기간 현대백화점의 화장품 전체 매출에서 차지하는 외국인 비율(약 9.7%)의 두 배를 넘는 수치다. 특히 서울시의 플래그십 스토어 '더 현대 서울'에서 이 경향이 두드러졌다. 작년의 외국인 매출 비율은 15.1%였으나, 올해는 28.4%로 증가했다.
비 클린은 자연 유래 성분이나 동물 실험을 하지 않은 제품을 전면에 내세우고, 재활용 가능한 환경 친화적 패키지의 사용 등 지속 가능성을 중시한 상품을 엄선하여 판매하고 있다. 2021년에 더 현대 서울에서 1호점을 개업하고, 2022년에는 경기도 성남시와 서울시 목동의 매장에 잇따라 출점했다. 올해 4월에는 중동점에 향수와 디퓨저에 특화된 '비 클린 에센셜'을 오픈했다.
2023년에는 총 270회의 팝업 이벤트를 개최하여 신흥 브랜드의 발표회나 신상품의 선행 전시를 빈번히 실시했다. 현대백화점은 클린 뷰티를 외국인 고객 유치의 주력 콘텐츠로 위치시키고, 전국 15개 매장으로의 전개를 계획하고 있다. 내년에는 청주시 등 3개 매장에서 신규 오픈을 예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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