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소이 ‘침투 625%’ 광고 논란에 올리브영 등 판매 중단(KOREA WAVE)
(원문 제목: 韓国化粧品アイソイ、「浸透625%」広告で物議…オリーブヤングなどが販売停止)
뉴스 시간: 2026년 7월 14일 16:00
언론사: KOREA WAVE
검색 키워드 : オリーブヤン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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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 올리브영·컬리·W컨셉이 아이소이 ‘로즈 PDRN 브라이트닝 세럼’ 판매 중단, 다른 제품은 판매 지속
- - SNS 중심으로 아이소이 전면 철수·플랫폼 불매 요구 확산, ESG 미이행 비판 제기
- - 아이소이 사과·표기 삭제에도 ‘625%’ 근거 미공개로 논란 지속, 식약처 검토 및 메디큐브 일부 시험내용 공개
뉴스 번역 원문
한국 화장품 브랜드 아이소이 제품이 ‘침투 625%’라는 광고 표현을 둘러싸고 비판을 받으면서 올리브영, 컬리, 더블유컨셉 등 일부 온라인 뷰티 플랫폼에서 판매 대상에서 제외된 것으로 알려졌다. 각사에는 브랜드 자체의 취급 중단을 요구하는 목소리도 접수되고 있어 사태 추이를 주시하는 분위기이다.
업계에 따르면 올리브영, 컬리, 더블유컨셉은 문제가 된 ‘브라이트닝 세럼(로즈 PDRN 잡티 케어 세럼)’의 판매를 중단했다.
해당 제품에 대한 불매 운동이 플랫폼 전반으로 확산되는 것을 경계한 조치로 보인다. 한편 아이소이의 다른 제품은 계속 판매 중이다.
일부 소비자는 브랜드 자체의 취급 중단도 요구하고 있다.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올리브영에 아이소이 상품의 판매 중단을 요구하는 게시물이 잇따르고 있다. 플랫폼 불매를 촉구하거나, 환경·사회·지배구조를 중시하는 ESG 경영을 실천하지 않는다고 항의했다는 글도 올라오고 있다.
뷰티 플랫폼 업계는 당분간 상황을 지켜보며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아이소이 측이 대표 명의의 사과와 재발 방지책을 내놓았지만 ‘625%’의 근거가 되는 실증 자료나 시험 성적서는 공개되지 않아 논란이 이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아이소이는 2025년 10월 ‘로즈 PDRN 잡티 케어 세럼’ 광고에 “잊지 말자, 625%. 더 깊게 침투하자”라는 표현을 사용해 비판을 받았다. 한국전쟁을 가리키는 ‘6·25’를 연상시켜 역사적 비극을 가볍게 다뤘다는 지적이 나왔다.
아이소이를 운영하는 회사 자연인의 이진민 대표는 6월 30일 사과문을 내고 “625%라는 수치는 공인 피부임상연구센터의 인체적용시험에서 측정된 ‘피부 흡수·침투도 개선률’에 근거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아이소이도 공식 사과문에서 “625%라는 표현은 제품에 포함된 불가리안 로즈 오일 1%의 피부 침투 효과를 조사한 임상시험 결과에 근거한 실제 수치”라고 설명하며, 특정 의미를 의도하거나 연상시키려는 목적은 없었다고 해명했다.
이후 온라인 콘텐츠와 상품 소개 페이지에 남아 있던 ‘625%’와 ‘침투’ 관련 표현을 모두 삭제했다. 임직원 대상 근현대사 교육, 참전 유공자와 국가유공자 지원, 제품과 콘텐츠 전면 재점검 등의 재발 방지 대책도 내놨다.
다만 ‘625%’라는 수치의 근거를 의문시하는 목소리는 여전히 남아 있다.
마찬가지로 ‘625% 흡수’라는 표시로 논란이 된 메디큐브는 7일 시험 내용 일부를 공개하며 “일반적인 화장품 사용 방법으로 도포한 대조군과 비교해 시험군의 흡수량 개선률을 625%로 표기한 것이며, 일반적인 화장품 성분이 그대로 625% 흡수된다는 의미는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아이소이가 객관적으로 확인되지 않은 효능이나 효과를 과장해 광고했을 가능성 등에 대해 화장품법 위반 여부를 검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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