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대 공실 빌딩 재생 K-뷰티 복합 매장 개업(ChosunBiz)
(원문 제목: ホンデ空室ビル再生 Kビューティー複合店開業へ)
뉴스 시간: 2026년 6월 11일 06:01
언론사: ChosunBiz
검색 키워드 : K-ビューティ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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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홍대입구역 근처의 마스타 빌딩이 K-뷰티 복합 매장으로 재탄생
- 7월 17일 개업 예정, 약 400개 브랜드 유치 목표
- 1층과 지하 1층에 메인 브랜드 존, VIP 라운지, 체험 존 등 구성
뉴스 번역 원문
홍대 공실 빌딩 재생 K-뷰티 복합 매장 개업
홍대입구역 근처의 마스타 빌딩 1층과 지하 1층에 '홍대 K-뷰티 메가 페스타'가 계획되어 있으며, 7월 17일 개점 예정이다. 이 매장은 약 3305㎡ 규모로 최대 400개의 브랜드 유치를 목표로 하고 있다.
서울 서대문구 창천동에 위치한 마스타 빌딩은 대표적인 장기 공실 빌딩으로, 이전에는 린나이 사옥으로 사용되었다. 여러 차례 경매와 매각 실패를 겪으면서 홍대 상권의 '공실 잔혹사'로 불려왔다. 관계자에 따르면, 현재까지 250여 개 브랜드가 참여 의사를 보였으며, 운영 회사는 12일까지 브랜드별 참여 의사를 확인하고 25일까지 최종 입점 브랜드를 확정할 계획이다.
마스타 빌딩은 2012년에 아카시아 호텔이 505억 원에 인수했으나, 이후 자금난으로 경매에 들어갔다. 여러 차례 유찰 끝에 채권자인 테송 프로퍼티가 4번째 경매에서 낙찰받았으나 잔금을 납부하지 못했다. 결국 2017년 5번째 경매에서 마스타 자동차 관리가 463억 원을 제시하여 최종 소유자가 되었다. 2020년에는 매각 금액의 두 배 수준으로 다시 매물로 나왔으나, 판매는 성사되지 않았다.
마스타 자동차 관리 관계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여파로 매각을 보류한 후, 건물을 직접 운영하는 방안을 검토해왔다"며 "올해 초 H&B 스토어를 핵심 사업 아이템으로 정했다"고 밝혔다. 회사 측은 마스타 빌딩의 일부 층에 관광 호텔을 조성할 계획이며, 호텔 관련 인테리어 공사는 9~10월경 완료될 예정이다. 이 외에도 글로벌 외식 브랜드와 프리미엄 헤어 살롱 등이 입점을 준비하고 있다.
입점 제안서에 따르면, 1층에는 메인 브랜드 존과 VIP 라운지, 중국인 관광객을 위한 상담 데스크가 들어설 예정이다. 중앙 공간에는 제품 체험 존과 소셜 미디어(SNS) 촬영을 위한 포토 존이 마련될 계획이다. 지하 1층은 동남아시아의 인기 브랜드 존을 전면에 배치하고, 나머지 공간은 스킨케어, 메이크업, 헤어 및 바디케어 등 카테고리별 존으로 구성할 예정이다.
뷰티 업계 관계자는 "홍대는 K-뷰티에 관심이 높은 외국인 관광객이 꾸준히 유입되는 상권"이라며 "오랜 기간 공실로 남아있던 대형 건물이 실제로 집객력을 갖춘 K-뷰티 플랫폼으로 자리 잡을 수 있을지가 관건"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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