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eauty 브랜드 예포다, 두 번째 투자 유치 완료(Fashionnetwork.com)

(원문 제목: K-beauty brand Yepoda completes second funding round)

뉴스 시간: 2025년 3월 22일 01:37

언론사: Fashionnetwork.com

검색 키워드 : K-beauty

연관키워드:#Yepoda #투자유치 #Sephora

뉴스 요약

- K-beauty 스킨케어 브랜드 예포다, 벨기에 투자회사 Verlinvest와 함께 두 번째 투자 유치 완료

- 예포다, 유럽과 미국 시장 확장 계획

- 예포다, 2024년 매출 6,500만 유로 기록

뉴스 번역 원문

K-beauty 브랜드 예포다, 두 번째 투자 유치 완료

K-beauty 스킨케어 브랜드 예포다가 최근 세포라 매장에서 유럽에서 판매를 시작했다고 발표했다. 벨기에 투자 회사인 벌린베스트와의 새로운 투자 유치가 완료되었다. 벌린베스트의 브랜드 포트폴리오에는 오틀리와 비타 코코가 포함되어 있다. 이번 거래의 가치는 기존 투자자인 V3 벤처스와 잼자 투자도 참여했지만 공개되지 않았다. 예포다의 창립자들은 여전히 대주주로 남아 있다.

예포다는 보도자료에서 "이번 새로운 자금 조달은 예포다가 성장 속도를 가속화하고, 최근 세포라를 통한 유럽 진출을 지원하며, 미국 시장 진출을 지원할 수 있게 해줄 것"이라고 밝혔다. 예포다는 2020년 4월 베를린에서 베로니카 스트로트만과 그녀의 남편 산더 주니영에 의해 설립되었으며, 한국 화장품의 원칙에서 영감을 받은 브랜드이다. 주니영은 독일-한국인으로, 한국 문화에 정통하다.

예포다는 '1% for the Planet' 이니셔티브에 참여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브랜드는 수익의 최소 1%를 환경 단체에 기부하겠다고 약속하고 있다. 예포다는 미니멀한 포뮬러와 자연 성분으로 개발된 제품을 통해 빠른 시장 성공을 거두었고, 잘 계획된 마케팅 활동 덕분에 성장했다.

회사는 사업 시작 2년 만에 수익을 올렸으며, 현재 85명의 직원을 고용하고 있다. 2024년에는 6,500만 유로의 매출을 기록했으며, 이는 거의 130% 증가한 수치이다. 2022년 말, 예포다는 벌린베스트가 지원하는 벤처 캐피탈 펀드인 V3 벤처스와 첫 번째 투자 유치를 진행했다. 브랜드의 두 번째 장기 투자자는 잼자 투자로, 이들은 이노센트 음료의 창립자들이 설립한 투자 펀드로, 브랜드 포트폴리오에는 딜리버루와 와일드 코스메틱스가 포함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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