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올리브영, 미국 1호점서 K-뷰티 체험 제공… 현지 고객 호응(news1)

(원문 제목: 韓国オリーブヤング、米国1号店でKビューティー体験を提供…現地客から好反応)

뉴스 시간: 2026년 7월 28일 08:20

언론사: news1

검색 키워드 : K-ビューティー

연관키워드:#올리브영 #미국진출 #K-뷰티 #체험형매장 #스킨스캔

뉴스 요약

- CJ올리브영, 미국 1호점 파사데나 매장에서 스킨스캔 등 체험형 서비스로 현지 고객 호응을 얻음

- 매장 내 80% 이상이 K-뷰티·K웰니스 브랜드이며, 개인별 맞춤 제안으로 차별화

- 향후 미국 서부를 기점으로 동부 및 중남부 주요 지역으로 매장 확대 계획

뉴스 번역 원문

한국 올리브영, 미국 1호점서 K-뷰티 체험 제공… 현지 고객 호응

CJ올리브영 미국 패서디나점의 테레사 니콜라스 점장이 K-뷰티 제품 판매뿐 아니라 피부 진단과 제품 테스트까지 제공하는 점포 전략을 펼친다. 미국 1호점인 패서디나점을 이끄는 니콜라스 점장은 방문객이 자신의 피부 타입을 이해하고 K-뷰티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을 목표로 한다고 설명했다.

니콜라스 점장은 미용·유통 업계에서 15년 이상 경력을 쌓았으며, 올리브영 입사 전에는 미용 전문점 세포라에서 근무했다. 2026년 2월에 올리브영으로 자리를 옮겨 미국 1호점 운영을 맡았다.

패서디나점에서 특히 인상 깊었던 사례로 K-뷰티를 처음 체험한 고객을 꼽았다. 제품 수가 많아 당황한 고객에게 피부 진단 서비스 '스킨스캔'을 안내하고, 결과에 따라 간단한 스킨케어 루틴을 제안했더니 다음 주에 친구를 데리고 다시 방문했다고 전했다.

K-뷰티에 익숙한 고객은 온라인 주문이나 배송을 기다리지 않고 제품을 직접 구매할 수 있는 점을 높이 평가한다. 반면 초보자는 새로운 브랜드나 최신 미용 트렌드를 발견할 수 있다는 점에 관심을 보인다.

미국 고객에게 특히 좋은 반응을 얻는 것은 스킨스캔과 체험형 서비스 '더 뷰티 랩'이다. 피부 진단 결과를 바탕으로 직원이 일대일로 스킨케어를 안내한다. 모든 고객에게 동일한 인기 제품을 추천하는 대신, 피부 타입이나 고민, 생활 습관, 평소 관리 방법, 선호 성분과 자극을 느끼는 성분까지 확인한 후 맞춤형 제품을 제안한다.

패서디나점에서는 가벼운 사용감의 자외선 차단제나 스틱형, 쿠션형 자외선 차단 제품이 인기를 끈다. 화장수를 적신 패드나 클렌징 제품 같은 스킨케어 제품도 호평을 받는다. 반면 이너뷰티 제품이나 건강기능식품, 메이크업 제품은 사용 방법이나 특징을 꼼꼼히 설명할 필요가 있다고 본다.

매장에 진열된 브랜드의 80% 이상은 K-뷰티와 K-웰니스 관련 제품이며, 고객은 피부 고민이나 목적에 따라 여러 브랜드 제품을 한곳에서 비교하고 구매 전에 테스트할 수 있다.

니콜라스 점장은 올리브영의 강점이 한국형 소매 모델을 유지하면서 미국 고객에 맞춰 체험 방식을 조정하는 데 있다고 설명했다. 제품을 판매하는 것뿐 아니라 새로운 브랜드나 미용 트렌드를 발견하고 즐기며 배울 수 있는 매장을 만드는 데 중점을 둔다.

또한 정식 경로로 들여온 제품과 전문 지식을 갖춘 직원의 제안이 구매 결정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강조했다. 향후 뷰티 랩 대상을 메이크업이나 헤어케어 분야로 확대할 가능성도 있다고 덧붙였다.

올리브영은 2026년 5월 29일 캘리포니아주 패서디나에서 미국 첫 오프라인 매장을 열었고, 6월 13일에는 로스앤젤레스 웨스트필드 센추리시티에 2호점을 개점했다. 앞으로 미국 서부를 발판으로 동부와 중남부 주요 지역으로 점포를 확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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