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올리브영, LA 'K-beauty 놀이터' 페스타에 10만 명 방문(The Herald Business)

(원문 제목: 100,000 visitors flock to CJ Olive Young's 'K-beauty playground' in LA)

뉴스 시간: 2026년 8월 18일 09:14

언론사: The Herald Business

검색 키워드 : K-beauty

연관키워드:#올리브영 #KCON #LA페스타 #K뷰티 #글로벌진출

뉴스 요약

- CJ올리브영이 LA에서 개최한 '올리브영 페스타 LA 2026'에 10만 명의 방문객이 몰렸음

- 강남, 성수, 명동, 홍대 거리를 재현하고 K-뷰티 브랜드 55개가 참여했으며, KCON LA 2026과 연계해 진행됨

- 현지 소비자 대상 피부 진단, 퍼스널 컬러 추천 등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큰 호응을 얻었음

뉴스 번역 원문

CJ올리브영, LA 'K-뷰티 놀이터' 페스타에 10만 명 방문

캐나다 앨버타주에서 온 미셸은 "LA에 오기 위해 3시간 넘게 비행기를 타고 왔다"고 말했다. 지난 14일부터 16일(현지시간)까지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CJ올리브영의 '올리브영 페스타 LA 2026'에는 10만 명의 방문객이 몰렸다.

올리브영 페스타는 CJ올리브영이 2019년에 시작한 한국 최초의 뷰티 페스티벌이다. 올해부터 해외 주요 도시를 순회하는 월드투어 형식으로 확대됐으며, 로스앤젤레스가 미국 첫 번째 개최지였다.

이번 행사는 K-페스티벌인 KCON LA 2026과 연계해 진행됐으며, 4,693제곱미터 규모의 공간에서 55개 K-뷰티 및 라이프스타일 브랜드가 참여했다. 산업통상자원부와 코트라(KOTRA)도 해외 유통망 확대 지원사업을 통해 이번 행사에 기여했다.

행사장에는 강남, 성수, 명동, 홍대 거리를 재현한 공간이 마련됐고, 서울 지하철 역 안내음, 한글 도로 표지판, 버스 정류장과 횡단보도도 그대로 구현했다. 중앙에 위치한 '올리브영 스토어'는 더블 클렌징, 패드, 세럼, 선케어 순서로 큐레이션된 스킨케어 제품을 갖춰 매장에서의 쇼핑 경험을 그대로 재현했다.

퍼스널 컬러 진단 기반 제품 추천 서비스인 '마이 컬러 바이브'에는 긴 줄이 늘어섰다. 뷰티박스를 구매한 고객에게 제공된 피부 진단 서비스 '스킨 스캔'도 큰 관심을 받았다.

샌디에이고에서 3시간을 운전해 온 방문객 레슬리는 "젤 패드부터 리프팅 효과로 유명한 크림까지 다양한 스킨케어 제품을 시도해봤다"며 더 많은 제품과 브랜드를 탐색하기 위해 CJ올리브영의 미국 매장도 방문하고 싶다고 말했다.

페스타에 참여한 모든 브랜드는 CJ올리브영 미국 매장에서 판매되는 K-뷰티 브랜드다. 각 브랜드는 부스를 마련해 제품 시연과 체험 이벤트를 통해 현지 소비자에게 자신을 알렸다. 헤어케어 브랜드 릴리이브를 운영하는 바이텔랩의 조용훈 대표는 단독으로 행사를 개최했다면 비용이 너무 많이 들었을 것이라며 "CJ올리브영 덕분에 현지 고객에게 효율적으로 다가갈 수 있었다"고 말했다.

페스타 첫 이틀 동안 브랜드들은 '뷰티 & 헬스 딥 다이브'라는 체험형 강연 프로그램도 운영했다. 이 프로그램에서는 브랜드 대표들이 무대에 올라 클렌징 밀크와 두피 앰플 등 제품의 특징과 사용법을 설명했다.

CJ올리브영 관계자는 이번 페스타가 CJ올리브영과 함께 미국 시장에 진출한 K-뷰티 브랜드들에게 현지 소비자와 직접 만나 신뢰와 친밀감을 쌓을 기회를 제공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국내 브랜드가 글로벌 고객과 연결될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미국 시장에서 K-뷰티 생태계 성장을 지원하는 플랫폼으로서의 역할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CJ제일제당은 'K-플레이버 아케이드'라는 콘셉트로 KCON LA 2026에서 비비고 체험 부스를 운영했다. 이 부스는 김치, 달콤짭짤, 매콤달콤, 불닭 매운맛 등 K-푸드의 4가지 시그니처 맛 테마로 활동을 구성했다. 또한 브랜드 글로벌 앰버서더인 K팝 그룹 알파 드라이브 원의 지식재산권을 활용한 디지털 콘텐츠와 아티스트 테마 존도 운영했다.

방문객들은 4가지 맛 콘셉트와 연계된 모션 기반 게임을 즐기고 비비고 미니 원톤, 매운 김치 라면, 3종류의 K-소스 등 미국 시장에서 인기 있는 제품을 시식했다. 부스에는 1만 명 이상의 방문객이 다녀갔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대표 K-푸드로서 비비고만의 차별화된 맛과 경험을 글로벌 소비자에게 전달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K-컬처와 연계한 마케팅을 통해 영향력을 계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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