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eauty 기업, 세계 3위 시장인 브라질 공략 가속화(조선비즈)
(원문 제목: Lee drives K‑beauty push into Brazil to tap world No. 3 market)
뉴스 시간: 2026년 7월 26일 09:54
언론사: 조선비즈
검색 키워드 : K-beauty
연관키워드:#K-beauty #브라질 #아모레퍼시픽 #APR #굿데이글로벌 #라틴아메리카진출
뉴스 요약
- K-beauty 대표 기업들이 이재명 대통령의 브라질 국빈 방문을 계기로 세계 3위 화장품 시장인 브라질 진출을 본격화
- 아모레퍼시픽, APR, 굿데이글로벌 등 주요 CEO가 경제사절단에 포함돼 브라질에서 비즈니스 라운드테이블 참석 예정
- 올해 상반기 중소기업의 라틴아메리카 화장품 수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31.9% 증가하며 급성장세를 보임
뉴스 번역 원문
이준, K-뷰티 기업 이끌고 브라질 공략… 세계 3위 시장 공략 가속화
좌측부터 이상목 아모레퍼시픽그룹 대표, 김병훈 APR 대표, 천주혁 구달글로벌 대표. /조선DB 제공
이재명 대통령의 브라질 국빈 방문을 계기로 K-뷰티 기업들이 세계 3위 화장품 시장인 브라질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K-뷰티가 중국 의존도를 낮추고 미국과 유럽으로 수출 지도를 넓히는 가운데, 이제는 중남미로 영역을 확장하는 모양새다.
26일 업계에 따르면, 이상목 아모레퍼시픽그룹(24,200원 ▼ 50 -0.21%) 대표, 김병훈 APR(354,000원 ▼ 16,000 -4.32%) 대표, 천주혁 구달글로벌 대표, 김성운 SILICON2(35,250원 ▼ 1,150 -3.16%) 대표가 오는 28일(현지 시간) 브라질 상파울루에서 열리는 한-브라질 비즈니스 라운드테이블에 참석한다. 제조·인프라 및 첨단 산업과 함께 소비재 및 소매가 의제에 올랐다. 경제 사절단에 화장품 기업 최고경영자들이 이렇게 많이 포함된 것은 이례적이라는 평가다.
브라질은 시장 규모 면에서 매력적인 시장으로 꼽힌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 통계시스템이 인용한 유로모니터 데이터에 따르면, 올해 브라질 화장품 시장은 341억 달러로 예상되며, 미국(1,177억 달러)과 중국(710억 달러)에 이어 3위를 유지하고 있다. 중소벤처기업부에 따르면, 상반기 중소기업의 중남미 화장품 수출액은 1억 2,000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131.9%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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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도 K-뷰티 기업들의 신흥 시장 진출도 가속화되고 있다. 아모레퍼시픽은 2023년 멕시코에 라네즈를 처음 선보이고 브라질에는 미장센과 려를 출시한 뒤, 라네즈의 진출 지역을 칠레와 콜롬비아로 확대했으며, 올해는 브라질과 페루로 넓혔다. 메디큐브를 앞세운 APR은 브라질 드럭스토어 및 전문 셀렉숍에 순차적으로 입점했으며, 멕시코, 아르헨티나, 에콰도르 등 주요 중남미 국가로도 진출했다. 구달글로벌은 이번 달부터 브라질 세포라의 온·오프라인 채널을 통해 보야지 오브 조선, 티르티르, 스킨1004 등 3개 브랜드 판매를 시작했다.
2월, 루이스 이나시우 룰라 다 시우바 브라질 대통령의 한국 방문과 관련해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브라질 보건규제청(Anvisa)과 규제 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K-뷰티 수출 지원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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