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주도 스타트업, 일반 화장품에서 발견되는 보이지 않는 위험에 맞서다: '선의만으로는 산업 변화를 이끌 수 없다'(The Cool Down)
(원문 제목: Female-led startup fights back against invisible danger found in common cosmetic products: 'Good intentions won't drive industry change')
뉴스 시간: 2025년 7월 18일 12:34
언론사: The Cool Down
검색 키워드 : K-beauty
연관키워드:#미세플라스틱 #친환경 #화장품
뉴스 요약
- 덴마크 기반의 여성 주도 바이오테크 스타트업 Cellugy가 미세플라스틱 문제 해결에 나섬
- EU의 LIFE 프로그램으로부터 810만 유로의 자금 확보
- EcoFLEXY라는 생분해성 성분을 통해 화장품 산업의 지속 가능성 향상
뉴스 번역 원문
여성 주도 스타트업이 일반 화장품에서 발견되는 보이지 않는 위험에 맞서고 있다. 미세플라스틱은 얼굴 크림, 샴푸, 메이크업과 같은 일상적인 제품에 숨어 있는 플라스틱 오염의 덜 알려진 원인이다. 이러한 미세한 합성 입자는 생분해되지 않지만, 질감과 일관성을 만들기 위해 수많은 개인 관리 제품에 사용된다. 그 결과, 이들은 우리의 물, 음식, 심지어 몸속에서도 발견되며, 혈류, 폐, 태반에서 나타난다. 이제 여성 주도 생명공학 스타트업이 문제의 근본을 해결하고 있다.
덴마크에 본사를 둔 셀루지는 EU의 LIFE 프로그램으로부터 810만 유로의 자금을 확보하여 셀룰로오스 기반의 미세플라스틱 없는 대체재인 에코플렉시(EcoFLEXY)를 확장하고 있다. 미생물 발효를 통해 개발된 에코플렉시는 카보머와 아크릴레이트와 같은 화석 기반 폴리머를 대체하기 위해 설계된 생분해성 성분이다. 이러한 성분은 보습제와 기타 뷰티 필수품에서 일반적으로 발견된다.
CEO이자 공동 창립자인 이사벨 알바레즈-마르토스 박사는 "단순히 더 지속 가능한 대체 재료를 목표로 하는 것은 충분하지 않다"며 "선의만으로는 산업 변화를 이끌 수 없다. 우리는 브랜드가 지속 가능성을 선택하기 쉽게 만드는 에코플렉시와 같은 더 높은 품질의 대체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셀루지의 솔루션은 뷰티 산업을 재편하는 혁신의 일환이다. 에코플렉시는 잔탄검이나 식물성 셀룰로오스와 같은 다른 생물 기반 재료와 달리 우수한 질감, 안정성 및 호환성을 제공하여 브랜드와 소비자의 기대를 타협 없이 충족시킨다. 스타트업의 4년 계획인 BIOCARE4LIFE는 매년 259톤(약 285톤)의 미세플라스틱을 방지할 것으로 예상되며, 2034년까지 1,289톤(1,421톤)으로 확대될 가능성이 있다.
이러한 혁신은 중요한 시점에 이루어졌다. 유럽연합은 최근 의도적으로 추가된 미세플라스틱을 금지했으며, 미국은 PFAS와 같은 유독 화학물질에 대한 단속을 강화하고 있다. 새로운 규제와 주 차원의 금지가 전국적으로 나타나고 있다. 셀루지의 타이밍은 기업들이 이러한 변화에 적응하고 더 안전한 대체재를 수용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에코플렉시가 일반 사람들이 개인 관리 제품에 숨겨진 유해한 미세플라스틱에 대한 노출을 줄이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으며, 환경 플라스틱 오염을 줄이는 데 기여할 수 있다는 점이다. 이는 브랜치 베이직스의 무독성 포뮬러와 울타의 팩트 콜렉티브와의 재활용 이니셔티브와 같은 지속 가능한 뷰티를 향한 더 큰 움직임의 일환이기도 하다.
자신의 노출을 줄이기 위해 TCD의 깨끗한 화장품 선택 및 플라스틱 사용 줄이기 가이드를 확인해보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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