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올리브영, 블링그린과 웨이크메이크가 오징어 게임 시즌2와 콜라보레이션한 한정판 출시(KOREA WAVE)

한국의 대형 화장품 및 생활용품 체인인 "CJ 올리브영"은 자사 브랜드 "블링그린"과 "웨이크메이크"가 넷플릭스의 인기 시리즈 "오징어 게임" 시즌 2와 협업한 한정판 에디션을 12월 말에 출시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이 협업 제품은 올리브영 공식 온라인 스토어를 비롯해 한국 내 주요 매장과 올리브영의 글로벌 몰을 통해 전 세계 9개국에서 판매될 예정입니다.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 게임"은 한국 콘텐츠로는 처음으로 미국 넷플릭스 "오늘의 톱 10"에서 1위를 차지한 화제작으로, K-콘텐츠의 세계적 붐을 이끈 작품입니다. 블링그린과 웨이크메이크는 전 세계 고객에게 트렌디하고 친근한 방식으로 K-뷰티의 경쟁력을 전달하기 위해 이 협업을 기획했습니다.

기능성 비건 자연주의 브랜드인 블링그린은 "오징어 게임" 내의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놀이에서 영감을 받아 협업 제품을 기획했습니다. 극 중 캐릭터 "영희"가 문제를 발견한 순간에 정확히 대처한다는 콘셉트에 기반하여 개발되었습니다.

주력 라인인 티트리 시리즈를 드라마의 상징적인 요소를 활용한 독특한 패키지 디자인으로 전개합니다. "징크테카 트러블 세럼", "티트리시카 트러블 수딩 토너 패드", "티트리시카 포어 클레이팩 스트롱", "티트리시카 포어 코팩" 등이 출시됩니다.

또한, 드라마의 유머를 살린 제품도 등장합니다. 예를 들어, 설탕을 포함한 립케어 제품 "달고나 립밤"은 립케어뿐만 아니라 달고나(한국의 전통적인 설탕 과자) 놀이를 체험할 수 있는 독특한 아이템입니다. 또한, 극 중의 상금을 연상시키는 "골드 콜라겐 아이패치"와 "영희"처럼 도톰한 입술을 만들어주는 "대나무 히알루론 립 에센스"도 주목받고 있습니다.

웨이크메이크의 에디션도 캐릭터 "영희"를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습니다. 영희의 순수함을 표현한 핑크와 극 중의 색채를 반영한 "소프트 아이 팔레트", 영희의 입술을 모티브로 한 "듀이 젤 글레이즈 스틱"과 "시어 블러링 매트 스틱", 그리고 날카로운 시선을 연출하는 "철벽 펜 아이라이너" 등이 판매됩니다.

CJ 올리브영의 관계자는 "K-뷰티 브랜드와 K-콘텐츠의 대표작이 손을 잡고, 글로벌 시장에서 K-뷰티의 경쟁력을 널리 알리기 위해 이 협업을 기획했다"고 말했습니다. "오징어 게임"의 국제적인 인지도와 K-뷰티의 혁신적인 제품력이 결합되어, 글로벌 시장에서의 성공이 기대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