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eauty 확장에 따라 한국, 위조품 대응 협의체 설립(Personal Care Insights)

(원문 제목: South Korea creates counterfeit council as K-beauty expands)

뉴스 시간: 2026년 10월 8일 22:46

언론사: Personal Care Insights

검색 키워드 : K-beauty

연관키워드:#K-beauty #위조품단속 #아모레퍼시픽 #메리케이 #바이오댄스 #글로벌확장

뉴스 요약

- 한국 중소벤처기업부와 특허청이 K-beauty 위조품 급증에 대응하기 위한 정부 협의체를 구성하고 해외 지원센터를 통해 정보 공유 및 단속 협력 강화에 나섬

- 아모레퍼시픽이 미국 웰니스 기업 Junevity 투자, 한국벤처투자와의 업무협약, 컬리와의 독점 제품 라인 개발 등 다각도의 파트너십으로 K-beauty 글로벌 영향력 확대를 추진 중

- 미국 메리케이가 한국산 스킨케어 라인을 40개 시장에 출시하고 바이오댄스가 미국·네덜란드 메이크업 인플루언서와 협업하는 등 K-beauty의 국제적 확산이 지속됨

뉴스 번역 원문

K-beauty 확장에 따라 한국, 위조품 대응 협의체 설립

한국 중소벤처기업부와 특허청이 위조 K-beauty 제품 급증에 대응하기 위해 정부 합동 협의체를 설립한다. 한국 화장품 기업들이 혁신 투자와 파트너십으로 글로벌 영향력을 강화하며 확장 전략을 가속하는 가운데 나온 움직임이다.

한국 중소벤처기업부와 특허청이 이 협의체를 구성한다. 양 기관은 이미 수십억 달러 규모로 성장한 암시장 위조품 문제로부터 한국 수출 기업을 보호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한국지식재산보호원(KIPPA)에 따르면 식품, 패션, 뷰티에 이르는 한국 브랜드 위조품이 증가하고 있다. 이 기관은 글로벌 온라인 쇼핑 플랫폼에서 차단된 가짜 K-브랜드 제품 수가 2023년 16만 건에서 지난해 21만 건으로 늘었다고 밝혔다.

K-beauty 위조품 급증은 한국 식품의약품안전처가 또 다른 기록적인 무역 수치를 발표하면서 나타났다. 이 기관에 따르면 한국 화장품 수출은 2026년 상반기 70억 달러를 기록해 전년 대비 27.3% 증가했다.

정부가 가장 수익성 높은 분야 중 하나를 보호하기 위해 나서는 가운데 K-beauty 기업들은 성장 전략을 강화하고 있다. 특히 아모레퍼시픽은 K-beauty의 글로벌 거점을 공고히 하기 위해 여러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한편 미국 기반 메리케이는 한국산 스킨케어 라인을 출시하고 있으며, 서구 소셜 미디어 콘텐츠 크리에이터들은 한국 화장품 브랜드와 협업해 K-beauty 중심 루틴을 온라인에 확산하고 있다.

위조품 근절

한국 브랜드 뷰티 제품의 위조품 생산과 유통을 겨냥하기 위해 중소벤처기업부와 특허청은 위조품 관련 정보를 공유하고 해외 지원 센터를 통해 대응을 조율한다.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뉴욕, 도쿄, 베이징 등 주요 대도시를 포함한 14개국에서 글로벌비즈니스센터라 불리는 이 센터 22곳을 운영한다. 이 기관은 수출 프로그램과 해외 지식재산 보호 프로그램을 연계해 수출 자문을 받는 기업이 두 분야 모두에서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한국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과 한국지식재산보호원은 협력을 공식화하기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할 예정이다.

최정예 확장

아모레퍼시픽은 K-beauty의 영향력과 도달 범위를 확대할 여러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이 회사는 기업형 벤처 부문인 아모레퍼시픽 벤처스를 통해 미국 샌프란시스코 기반 웰니스 기업 주네비티에 투자했다. 이 투자와 동반 협업은 피부 노화를 연구하고 이를 겨냥한 화장품을 생산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바이오테크놀로지 파트너십과 화장품 응용을 위한 별도 라이선스 계약에 따라 주네비티는 인간 질병 데이터, 유전적 연관성, 머신러닝을 결합한 리셋 플랫폼을 사용해 피부 노화 경로를 발견한다.

아모레퍼시픽 연구혁신 최고기술책임자 브라이언 서는 “차세대 피부 건강 혁신은 피부 노화 생물학, 특히 장수에서 유전자 네트워크와 전사 조절의 역할에 대한 더 깊은 연구 기반 통찰에서 나올 것”이라며 “주네비티 팀과 그들의 리셋 플랫폼을 통한 작업은 우리가 피부 노화의 새로운 경로를 탐구하고 장수 솔루션을 향한 연구를 진전시킬 수 있게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 공동 연구를 통해 인접 분야 협업을 통한 하이브리드 기술도 탐구해 장기 피부 건강을 위한 새로운 가능성을 열고자 한다”고 덧붙였다.

별도로 아모레퍼시픽은 국책 펀드오브펀드인 한국벤처투자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계약은 유망한 한국 화장품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육성해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하도록 지원하며 K-beauty 브랜드의 미래를 뒷받침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양측은 혁신 협업을 위한 기업을 추천하고, 스타트업의 투자 가치를 검토하며, 대기업을 위한 투자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이 민관 파트너십은 K-beauty 산업을 벤처 투자 시장과 직접 연결하는 것을 목표로 하며, 월스트리트도 이를 따라 하고 있다.

세 번째 움직임으로 아모레퍼시픽은 한국 이커머스 플랫폼 컬리와 파트너십을 맺고 플랫폼의 뷰티 부문 전용 제품을 공동 마케팅과 함께 개발한다.

양측의 계약에는 뷰티컬리를 통해서만 판매되는 전용 ‘컬리 온리’ 제품 라인이 포함된다. 또한 설화수, 헤라, 에스트라 등 플랫폼 내 아모레퍼시픽 브랜드도 확대한다.

이 파트너십을 통해 컬리는 아모레퍼시픽의 제품 개발 역량에 접근하고, 아모레퍼시픽은 유통사의 소비자 인사이트에서 이익을 얻는다. 또한 K-beauty 대기업이 유통사 전용 제품을 개발하고 한국 디지털 뷰티 소매 시장에서 입지를 심화할 또 다른 경로를 추가한다.

경계 없는 성장

한국 뷰티를 강화하는 국내 전략을 넘어 국제적 움직임도 한국 화장품의 영향력을 공고히 하고 있다. 텍사스 기반 메리케이는 한국에서 만든 세 제품을 포함한 특별판 스킨케어 컬렉션 ‘K-Beauty Texture Edit’를 출시했다.

이 컬렉션은 회사 웹사이트와 독립 뷰티 컨설턴트를 통해 40개 시장에서 판매된다. 클렌징 밤, 달팽이 젤 페이스 패치, 콜라겐 모이스처라이징 젤로 구성되며, K-beauty 감각적 트렌드를 친숙한 형태로 소비자에게 전달하도록 설계됐다.

회사는 이 컬렉션이 지난 9월 출시된 글로벌 브랜드 플랫폼 ‘Beauty Is More Beautiful Shared’의 모멘텀을 이어간다고 밝혔다.

메리케이 최고 브랜드·과학 책임자 루시 길디어 박사는 “메리케이의 유산은 항상 혁신, 소비자 경청, 전 세계 뷰티 문화와 함께 진화하는 데 뿌리를 두고 있다”며 “K-Beauty Texture Edit는 글로벌 뷰티 트렌드를 소비자와 독립 뷰티 컨설턴트에게 의미 있는 경험으로 번역해 그 정신을 구현한다”고 말했다.

서구 뷰티 문화가 K-beauty를 점점 더 수용하면서 바이오던스 스킨케어는 미국의 메이크업 아티스트 패트릭 타와 네덜란드의 니키튜토리얼스와 파트너십을 맺었다. 이 협업은 두 아티스트의 여러 비디오 튜토리얼을 소셜 미디어에서 진행하며 메이크업 전 피부 준비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것을 목표로 했다.

아티스트들은 바이오던스 제품을 사용한 스킨 프렙 루틴을 공유했으며, 여기에는 브랜드의 바이오콜라겐 리얼 딥 마스크, 캐비어 PDRN 세럼과 캡슐 크림, 콜라겐 펩타이드 젤리 세럼 미스트가 포함됐다.

이 협업은 소셜 미디어에서 관심을 확보하는 것이 K-beauty 브랜드의 국제적 인지도와 수요 구축에 어떻게 도움이 되는지를 보여준다. K-beauty가 모든 뷰티 소비자의 어휘에서 점점 더 친숙한 이름이 되면서 더 많은 온라인 가시성은 더 많은 영향력으로 전환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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