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인까지의 계단 1000단이 있어도 무너질 것 같지만 이 시트 마스크를 믿고 있다(Yahoo!ニュース)
(원문 제목: 美人までの階段1000段あってもう潰れそうだけどこのシートマスクを信じてる)
뉴스 시간: 2025년 2월 20일 06:00
언론사: Yahoo!ニュース
검색 키워드 : 韓国コスメ
연관키워드:#한국코스메틱 #미용대국 #시트마스크
뉴스 요약
- 한국이 미용 대국이라는 것은 일본에서 상식이 되었다
- 서울 시내의 드럭스토어 '올리브영'은 관광객으로 북적이고 있다
- 저자 엘리스 휴가 한국의 미용 문화를 체험과 고찰을 통해 소개
뉴스 번역 원문
음식, 의류, 시청각 콘텐츠, 그리고 자신을 '정돈'하기 위한 여러 가지 것들. 문득 깨달아보면, 우리의 일상에는 한국에서 유래된 제품이나 서비스가 넘쳐나고 있다.
이제는 여성만의 것이 아니게 된 미용의 세계도 마찬가지다. 서울에 부임하여 "모공이 존재하지 않는 미래"가 여기에 있다고 충격을 받은 한 여성이 미용의 세계에 빠져들며, 절묘한 거리감으로 "미용 대국"의 비밀을 소개하는 것이 '미인까지의 계단 1000단이 있어도 이미 지칠 것 같지만 이 시트 마스크를 믿고 있다'라는 책이다.
체험과 고찰이 융합된 독특한 체류 보고서를, 테즈카야마 학원대학 준교수인 이나가와 우키 씨가 해석해 주었다. 한국이 "미용 대국"이라는 것은 이제 일본에서는 상식이 된 지 오래다. 그리고 그 인식은 최근 다양한 매력적인 K-콘텐츠의 확산과 함께 전 세계에 퍼지고 있다. 서울 시내의 드럭스토어 "올리브영"은 한국 화장품을 찾기 위해 전 세계에서 찾아온 관광객들로 밤낮없이 붐비고 있으며, 일본의 화장품이나 샴푸에도 "한국에서 대인기!"라는 캐치프레이즈가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문구로 붙게 되었다. 한국을 이만큼의 "미용 대국"으로 끌어올린 원동력은 어디에서 왔을까.
이 책 '미인까지의 계단 1000단이 있어도 이미 지칠 것 같지만 이 시트 마스크를 믿고 있다'는 NPR(미국 공공 라디오 방송)의 한국·일본 담당 국장으로 서울에 부임한 엘리스 휴가, 오랜 기자 경험과 풍부한 국제적 시야를 활용하여, 정성스러운 취재와 자신의 체험을 통해 "미용 대국" 한국의 실정을 풀어낸 한 권이다.
사물의 본질을 파악하기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거리감과 균형 감각이다. 너무 멀면 남의 일이 되고, 반대로 너무 가까워도 냉정하게 볼 수 없게 된다. 그런 의미에서, "아시아계 미국인 여성"이라는 저자의 배경은 "미용 대국" 한국에 대해 이야기할 때, 과거의 유사한 서적과는 다른 설득력을 가지고 있다고 할 수 있다.
저자가 아시아계이며 여성이라는 것은, 이 책의 주인공인 많은 한국 여성들과 외형상의 동질성이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즉, 책에 등장하는 수많은 화장품이나 시술이 상정하는 모범적인 고객이라는 것이다. 그리고 저자가 미국에서 태어나 자랐다는 것은, 내면에 있어서, 한국인의 미에 대한 집념이라고도 할 수 있는 열정에 대한 이질성을 의미한다.
이 책에서의 저자와 한국의 관계는, 당사자성과 아웃사이더성의 절묘한 균형 위에 성립되어 있다. 실제로 그녀는 스스로 고객으로서 다양한 화장품이나 시술을 시도하고, 그 효과나 그것이 자신의 심리에 미치는 다양한 영향에 대해 솔직하게 기록하며, 동시에 그 배경에 있는 한국 사회가 안고 있는 문제점에 대해 아웃사이더로서의 냉정한 분석을 수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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