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맥스, 토종 식물 기반 기능성 소재 연구 협력 MOU 체결(SportsChosun)
(원문 제목: Cosmax Korea Institute of Biotechnology Signs MOU on Research and Cooperation on Functional Materials Based on Native Plants)
뉴스 시간: 2025년 10월 24일 08:42
언론사: SportsChosun
검색 키워드 : COSMAX
연관키워드:#MOU #기능성소재 #원료개발
뉴스 요약
- 코스맥스, 한국생명공학연구원과 토종 식물 기반 기능성 소재 연구 협력 MOU 체결
-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협약식 진행
- 지속 가능성과 효능을 겸비한 신소재 개발 계획
뉴스 번역 원문
코스맥스는 글로벌 화장품 ODM(연구, 개발, 생산) 기업으로, 한국생명공학연구원(이하 생명보험)과 함께 생명공학을 결합한 새로운 기능성 소재를 개발할 예정이다. 코스맥스 인도네시아(회장 정민경)는 22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 위치한 코스맥스 인도네시아 R&I 센터에서 생명보험 해외 바이오소재센터와 토종 식물 기반 혁신 소재 연구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4일 발표했다. 1985년에 설립된 바이오연구소는 한국의 선도적인 바이오 전문 연구소로, 인도네시아, 중국, 베트남, 코스타리카 등 4개국에 현지 생물소재 연구센터를 운영하며 새로운 소재 발굴과 생명공학 발전을 위한 국제 협력을 이끌고 있다.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코스맥스가 10년 이상 축적한 인도네시아 토종 식물 연구 노하우와 생명보험의 첨단 생명과학 및 바이오 연구 역량이 시너지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된다. 코스맥스는 2023년 토종 식물 소재 브랜드 '디아룸'을 출시하고 현재까지 40개 이상의 새로운 소재를 선보였다. 양측은 기초 과학과 상업화 기술을 연결하는 공동 연구개발 시스템을 구축하고, 인도네시아의 독특한 식물 자원의 생명공학적 가치를 친환경 생산 기술과 융합하여 지속 가능성과 효능을 갖춘 새로운 소재를 개발함으로써 바이오 기반 화장품 연구 및 제조를 확대할 계획이다. 2011년에 설립된 코스맥스 인도네시아는 향수 연구소와 감각 연구소를 포함한 현지 연구 인프라를 통해 할랄 문화에 특화된 향수와 현지 소비자 맞춤형 제형을 개발하며 자체 연구 역량을 꾸준히 강화해왔다.
올해 국제화장품학회(IFSCC)는 엑소좀과 PDRN 기술을 접목한 토종 식물 소재 연구와 인니 수질 특화 클렌저 제형 개발을 포함한 총 6개의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또한 인도네시아 국립대학교(UI), 보고르 농업대학(IPB), 반둥 공과대학교(ITB)와의 연구 협력을 통해 공공-민간 연구를 아우르는 개방형 R&I를 확대하고 있다. 최근에는 인도네시아 국가연구혁신응용센터(BRIN)와 여성 피부 마이크로바이옴 공동 연구도 진행 중이다.
정민경 코스맥스 인도네시아 대표(왼쪽에서 여섯 번째), 코스맥스 인도네시아 해외 바이오소재센터장(왼쪽에서 일곱 번째), 최상호 한국생명공학연구원 해외 바이오소재센터장 등 관계자들이 22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코스맥스 인도네시아 R&I 센터에서 열린 업무 협약식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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