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상목, 방한 관광 시장 회복 점검 내수와 경제에 활력(聯合ニュース)

(원문 제목: 崔相穆氏、訪韓観光市場の回復を視察 「内需と経済に活力」)

뉴스 시간: 2025년 2월 21일 11:40

언론사: 聯合ニュー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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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관키워드:#코리아그랜드세일 #외국인관광객 #명동타운점

뉴스 요약

- 최상목 경제부총리가 명동을 방문해 방한 관광 시장 회복 상황을 점검

- 외국인 관광객 수가 코로나19 이전 수준의 93.5%까지 회복

- 오리브영 명동타운점을 방문해 외국인 관광객과 함께 투어 프로그램에 참여

뉴스 번역 원문

한국의 윤석열 대통령의 권한을 대행하는 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1일, 방한 관광 시장의 회복과 외국인 대상 쇼핑·관광 이벤트인 '코리아그랜드세일'의 추진 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서울의 번화가인 명동을 방문하여 "방한 관광의 확대가 내수와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전력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작년 방한 관광 시장은 회복세를 보였으며, 외국인 관광객 수는 코로나19 사태 직전인 2019년의 93.5%에 해당하는 1,637만 명까지 회복되었다. 관광 수입도 2019년의 79.3% 수준인 165억 달러(약 24조 7천억 원)에 달했다.

최 부총리는 코리아그랜드세일의 명동 웰컴센터에서 쇼핑·관광 특전 및 다국어 안내 서비스 등을 시찰하고, 참여 기업과 현장 관계자들을 격려했으며, 이 센터를 12,000번째로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에게 기념품을 증정하는 등 홍보 활동에 참여했다.

이어 헬스앤드뷰티 스토어인 올리브영의 명동타운점을 방문하여 외국인 고객과 함께 투어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인기 상품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이 외에도 부가가치세(소비세에 해당) 즉시 환급 서비스의 운영 상황도 확인했다.

최 부총리는 외국인 관광객이 입국이나 이동, 쇼핑 등에서 불편을 느끼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하며, 관계 부처에는 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국의 문화와 일상생활, 역사를 활용한 체험 프로그램을 개발할 것을 요청했다.

또한, 10월에 남동부 경주에서 개막하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등을 계기로 방한 관광 활성화의 분위기가 전국에 확산될 수 있도록 관광 인프라·콘텐츠의 확충을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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