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회장 소송 철회, KOLMAR 승계 확정(Businesskorea)

(원문 제목: Chairman Yoon Withdraws Suit, Clearing Kolmar Succession)

뉴스 시간: 2026년 5월 28일 12:35

언론사: Businesskorea

검색 키워드 : KOLMAR

연관키워드:#경영권분쟁 #주식반환소송 #윤상현

뉴스 요약

- KOLMAR 그룹의 창업주 윤동한 회장이 장남 윤상현 부회장과의 주식 반환 소송을 철회함으로써 경영권 분쟁이 종결됨

- 윤상현 부회장은 KOLMAR 홀딩스의 최대 주주로서 경영권을 확고히 함

- 윤여원 대표이사의 사임으로 인해 분쟁의 주요 원인이 제거됨

뉴스 번역 원문

윤동한 한국콜마 회장이 장남인 윤상현 콜마홀딩스 부회장을 상대로 제기한 주식 반환 소송을 철회하면서 콜마 그룹 내 창업주 가족 간의 경영권 분쟁이 사실상 마무리되었다. 윤 회장이 장남에게 제기한 주식 반환 소송을 갑작스럽게 철회하면서 부자 간의 법적 다툼이 종결되었다.

5월 27일 한국콜마와 법조계에 따르면, 윤 부회장 측이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윤 회장의 소송 철회에 대한 동의서를 제출하면서 소송 철회가 확정되었다. 그룹의 운명을 좌우할 수 있었던 경영권 분쟁이 극적으로 해결되면서 시장의 불확실성도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이 갈등의 시작은 5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2019년 12월, 윤 회장은 윤 부회장에게 콜마홀딩스 주식 230만 주를 증여했다. 주식 배당을 반영하면 현재 460만 주에 해당한다. 이를 통해 윤 부회장은 콜마홀딩스의 31.75% 지분을 확보하며 최대 주주로 올라섰고, 올해 최고경영자로 취임하면서 후계자로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해왔다.

그러나 윤 부회장이 여동생인 윤여원 대표가 이끄는 건강기능식품 계열사 '콜마 BNH'의 부진한 실적에 대해 문제를 제기하면서 균열이 시작되었다. 윤 부회장이 새로운 리더십을 도입하기 위해 이사회 개편을 요구하면서 형제 간의 전면적인 갈등이 발생했다. 이 과정에서 창업주인 윤 회장은 딸 편에 서서 장남에게 증여한 주식을 반환하라는 소송을 제기하며 부자 간의 갈등이 본격화되었다.

업계 관계자들은 이번 소송 철회를 통해 윤 부회장의 경영권 장악이 완전히 이루어졌다고 해석하고 있다. 이는 부자 간의 법적 다툼이 진행되는 가운데 윤여원 대표가 4월에 콜마 BNH의 최고경영자 자리에서 물러나면서 갈등의 중심 원인이 제거되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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