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업 코리아, '일본 첫 걸음' 도쿄 유라쿠초 마루이 백화점에서 'K브랜드 초대전'(Joongang Ilbo)
(원문 제목: ポップアップコリア、“日本第一歩”東京有楽町丸井デパートで「Kブランド招待展」)
뉴스 시간: 2024년 10월 15일 10:37
언론사: Joongang Ilbo
검색 키워드 : K-ビューティー
연관키워드:#팝업코리아 #K브랜드 #일본시장진출
뉴스 요약
- K-뷰티의 글로벌 확장이 본격화됨
- 팝업 코리아가 일본 시장에 첫 발을 내딛고 도쿄 유라쿠초 마루이 백화점과 함께 'K브랜드 초대전'을 개최
- 팝업 코리아는 한국의 강소 브랜드가 해외 시장에 부담 없이 도전할 수 있도록 다양한 혜택을 제공
뉴스 번역 원문
케이 뷰티의 글로벌 확장이 본격화되고 있다. 한국 팝업 스토어 중개 플랫폼 '팝업 코리아'가 일본 시장에 첫 발을 내딛으며, 도쿄 유라쿠초 마루이 백화점과 함께 '케이 브랜드 초대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초대전은 패션, 뷰티, F&B 등 유망한 케이 브랜드가 일본 소비자와 직접 접점을 가지며, 글로벌 시장 진출의 중요한 발판을 마련할 수 있는 기회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팝업 코리아는 한국의 강소 브랜드가 해외 시장에 부담 없이 도전할 수 있도록 폭넓은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성수동 팝업 스토어 1주일 분의 임대료의 절반 수준으로, 샵 디자인, 진열대 대여, 판매 인력 지원 등 팝업 운영에 필요한 모든 서비스를 올인원으로 제공하고 있다.
또한, 백화점 팝업 스토어 운영 시 별도의 판매 수수료도 들지 않아, 브랜드 입장에서는 비용 부담이 크지 않은 점도 강점으로 꼽힌다. 팝업 코리아의 정혜원 사업부장은 이번 행사에 대해 "팝업 코리아는 일본 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강소 브랜드의 어려움에 귀를 기울이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이번 올인원 서비스 프로그램을 기획했다"며, "이번 초대전을 통해 케이 브랜드만의 독창적인 감성과 제품력을 일본 소비자에게 전달하여 성공적인 브랜드 이미지를 구축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어느 케이 브랜드의 마케팅 담당자는 "우리 브랜드는 과거 일본의 백화점에서 팝업 스토어를 운영한 경험이 있다. 대부분이 높은 판매 수수료 방식으로, 현지에서 샵 디자인, 진열대 대여, 판매 인력의 협상, 일상적인 관리 등 모든 과정을 직접 처리해야 했기 때문에 어려움이 많았다. 이번 팝업 코리아의 올인원 서비스는 이러한 복잡한 과정을 해소할 수 있는 훌륭한 대안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최근 일본에서 케이 브랜드 팝업 스토어는 큰 인기를 끌고 있다. M 브랜드를 비롯한 여러 한국 브랜드가 도쿄에서 연 팝업 스토어에서, 당초의 매출 목표의 2~3배를 달성하며 케이 브랜드의 경쟁력을 입증했다. 팝업 코리아는 이번 초대전이 이러한 성공을 이어가기 위한 중요한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팝업 코리아는 내년 1월 중순부터 유라쿠초 마루이 백화점에서 1~2주간 팝업 스토어를 진행할 예정이며, 올인원 서비스를 통해 합리적인 조건으로 성공적인 일본 진출을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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