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서 트렌드인 '모발 관리', 기본적인 생각과 케어 도구까지 미용사가 해설(산양신문 디지털)

(원문 제목: 韓国でトレンドの“髪管理”、基本的な考え方やケアツールまで美容師が解説)

뉴스 시간: 2024년 12월 12일 00:09

언론사: 산양신문 디지털

검색 키워드 : 韓国コスメ

연관키워드:#헤어케어 #두피관리 #트리트먼트 #헤어오일 #드라이어

뉴스 요약

- 한국에서는 두피와 모발 관리를 중시하는 '모발 관리'가 트렌드

- 일본에서도 다양한 모발 관리 아이템이 등장

- 두피 건강을 유지하는 방법과 관련된 다양한 케어 도구 소개

뉴스 번역 원문

한국에서는 미용 클리닉에서의 정기적인 관리나 자신의 피부 관리를 철저히 하는 '피부 관리' 외에도 두피 관리와 모발 관리를 하는 '모발 관리'의 개념이 미용 트렌드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최근 일본에서도 '모발 관리 아이템'이 속속 등장하며, SNS에서는 트리트먼트, 헤어 오일, 드라이어 등 다양한 관리 도구가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다양한 상품과 방법이 있는 가운데, 어떤 관리에 주목해야 할까요? COA 오모테산도의 미용사 유다이 씨에게 이야기를 들어보았습니다.

■ "일본에서는 '끝부분', 한국은 '두피'" 서로 다른 헤어 케어의 관점

일본에서는 헤어 케어에 있어 '촉촉함'을 중시해 왔기 때문에, 끝부분의 손상 케어에 중점을 두어 왔습니다. 반면, 펌 문화가 발달한 한국에서는 '뿌리의 볼륨감'을 중요시하는 생각이 남녀 모두에게 있습니다. "그래서 한국에서는 머리 뿌리에 펌을 하는 것이 유행하고 있습니다. 남성도 다운펌이나 프리컬이 유행하고 있어, 일본보다도 더 두피에 주목하고 있다고 현지 미용사에게 들었습니다" (COA 오모테산도의 미용사 유다이 씨, 이하 동일).

일본에서도 최근의 헤어 트렌드가 '촉촉함 & 윤기'가 아니라, '조금 건조하고 자연스러운 질감'으로 기울고 있는 경향이 있으며, "얼마나 건강한 머리카락인지라는 점에서 '두피의 건강'을 신경 쓰는 사람이 많다"고 유다이 씨는 말합니다.

■ 두피를 건강하게 유지하는 '모발 관리'란? "얼굴과 같은 '피부'로 인식하는 것"

두피는 얼굴과 한 장의 피부로 연결되어 있는 '피부'이지만, 유다이 씨는 "얼굴의 스킨케어는 제대로 하는데, 두피는 방치하는 사람이 많다"고 지적합니다.

"얼굴이나 머리를 씻을 때, 어떤 행동을 하는지 생각해 보면 알기 쉽습니다. 세안은 미지근한 물로 끝내는데, 머리에 대는 샤워는 '뜨거운' 사람도 많습니다. 같은 피부인데도 다루는 방식이 너무 다르다고 생각하는데, 스킨케어와 같은 형태로 두피에도 두피용 화장수를 사용하는 등, '같은 피부로 다루는' 것에 주목해 주었으면 합니다."

케어 방법으로는, 일본과 한국에서 공통적으로 화제가 되고 있는 것은, 미용실에서의 헤드스파 메뉴, 샤워헤드, 샴푸 & 트리트먼트 등, 전문가의 손을 활용하는 것, 헤어 케어 도구를 사용하여 홈케어로 관리하는 것의 두 축이 있습니다. 각각의 케어 방법을 소개합니다.

【헤드스파・샤워헤드】 두피의 모공이 더러워져 막히거나, 펌이나 염색의 약제가 완전히 제거되지 않거나, 두피에 부담을 주는 경우도 많기 때문에, 철저히 더러움이나 약제를 제거하기 위해 사용합니다. 최근에는 '탄산계 헤드스파'가 늘고 있다고 합니다.

【케라틴 트리트먼트】 머리카락의 주성분인 케라틴은 일본・한국 모두 주목받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시판 제품에서는 실리콘으로 코팅하여 손가락이 잘 통과되게 하는 것이 있었던 것 같은데, 머리카락의 표면을 기름이나 실리콘으로 보호하여 속이는 것보다는, 머리카락 본래의 건강한 상태로 이끄는 케어로서 케라틴은 매우 주목받고 있다고 생각합니다"라고 유다이 씨는 말합니다. 한국에서도 일본에서도, 저분자로 깊숙이 침투하는 케라틴 트리트먼트가 최근 주목받고 있다고 합니다.

【오일 스프레이】 한국은 펌 문화이기 때문에, 드라이만으로 스타일링이 어느 정도 완성됩니다. 그 때문에, 스타일링력이 있는 스프레이보다는, 윤기만 내는 오일 스프레이가 주목받고 있습니다. 일본에서도 미용사들 사이에서는 필수 아이템으로, 최근에는 SNS에서 오일 스프레이가 화제가 되는 일이 많아졌습니다. "손으로 바르면 한 곳에 무겁게 붙어버리는 경우도 있지만, 스프레이라면 전체에 자연스러운 윤기를 낼 수 있습니다."

【축모 교정・스트레이트 펌】 곱슬머리나 모량으로 고민하는 사람은 '축모 교정'이나 '스트레이트 펌'을 선택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생장선 가까이에서 해주길 바라는 요구가 있는 한편, 머리카락이 납작해지는 것에 저항감을 느끼는 목소리도 들립니다. "그런 경우에는, 뿌리의 볼륨을 조절할 수 있는 스트레이트 펌도 있고, 머리카락을 세우는 핀이나 롤러, 드라이어까지 나와 있습니다. 축모를 걸어도 뿌리는 올라가도록, 조언은 저희 미용사 측에서 할 수 있으니, 꼭 상담해 주셨으면 합니다."

【드라이어】 뜨거운 바람도 나오지만 온도 조절이 가능하거나, 낮은 온도 설정도 가능하거나, "대풍량이지만 너무 뜨겁지 않다"는 것은, 어느 제조사도 신경 쓰는 포인트라고 합니다. "말리지만 수분은 지키고 싶다는 욕심 많은 생각이긴 하지만, 그런 드라이어가 유행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라고 유다이 씨는 말합니다. "바람의 나오는 방식도, 단지 강하기만 한 것이 아니라, 머리카락이 너무 날리지 않고, 부드럽게 말려주고, 너무 말리지 않도록 해주는 것이, 지금 트렌드로 오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 뿌리의 세움, 촉촉함 유지까지… 전문가가 본, '사용하기 쉬운 드라이어'란?

너무 뜨겁지 않고, 고온이 아니며, 빠르게 머리카락이 마르는 온도의 기준으로 '표면 온도 60℃'를 얼마나 유지할 수 있는가. 이는, 미용사들 사이에서도 과제이며, 공통 인식으로 있는 생각입니다. "각 드라이어 제조사들은, 표면 온도 60℃라는 것은 반드시 의식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라고 유다이 씨는 말합니다.

"대략 60℃ 정도가, 부드러운 바람으로 뿌리가 부드럽게 세워지는 온도라고 합니다. 머리카락의 손상을 방지하기 위해, 미용사는 온도 관리를 철저히 해야 합니다. 드라이어가 너무 뜨거워지지 않도록, 너무 말리지 않도록 하는 연습을 어시스턴트 시절부터 항상 하고 있습니다. 그래도, 온도 관리를 모두가 완벽하게 할 수 있다고는 말할 수 없지만, 관리 자체를 드라이어가 해주게 된 것은 혁명적입니다. 최근 드라이어의 기능의 향상을 실감하고 있습니다."

미용사 시점에서 보았을 때, 사용자가 사용하기 쉬울 것이라고 생각하는 것은, "온도 설정이 가능한 것"이라고 유다이 씨는 설명합니다. "머리카락을 말려도 푸석푸석하게 마르지 않습니다. 수분을 남기는 것을 요구하면 조금 말리는 것이 늦어질 수도 있지만, 거기는 풍량으로 커버합니다. 가볍고 시간 절약, 말리는 것도 편한... 그런 드라이어가 이상적입니다."

케어 방법을 생각할 때, "머리카락에 여러 가지를 더하는 경향이 있지만, '얼마나 빼앗지 않을지를 생각하는 것이 좋습니다'"라고 유다이 씨는 말합니다. "드라이어로 수분을 빼앗지 않는 것, 샴푸・트리트먼트도 머리카락의 기름이나 수분을 빼앗지 않는 것, 물의 온도도 뜨거우면 한 번에 팽팽해지기 때문에, 두피나 머리카락에 필요한 기름이나 수분을 빼앗지 않는 것. 물의 온도를 1℃ 낮춰보거나, 세정력이 부드러운 샴푸로 바꿔보거나, 온도를 관리해주는 드라이어로 바꿔보거나, 먼저 빼앗지 않는 케어부터 시작해서, 거기에 필요한 것을 더해주면 예뻐질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프로필 / 유다이 COA 오모테산도 스타일리스트. 깔끔한 캐주얼한 보브 헤어 스타일링을 잘하며, 보브 컷의 매장 내 지명률 1위를 자랑합니다. 2024년 컷 콘테스트에서는 전국 1위를 획득하고, 전문학교에서 강의도 맡고 있습니다. 인스타그램: @yudai_bo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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