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야모토 히로키, 화장품 용기 판매로 2025년 11월기 실적 20% 이상 증가 전망(日本ネット経済新聞)

(원문 제목: 宮本浩樹氏化粧品容器の販売を手掛ける宮本は、同社の2025年11月期業績が、前期比20%以上の増収で着地する見通しであることを明らかにした。)

뉴스 시간: 2025년 11월 19일 12:30

언론사: 日本ネット経済新聞

검색 키워드 : 韓国コスメ

연관키워드:#세미오더 #화장품용기 #한국코스메

뉴스 요약

- 미야모토는 세미오더 화장품 용기의 수주 증가로 실적이 호조를 보이고 있음

- 새로운 물류 창고를 개설하여 물류 환경을 개선함

- 한국산 메이크업 용기가 일본 내에서 인기를 끌고 있음

뉴스 번역 원문

미야모토 히로키는 화장품 용기 판매를 담당하는 회사로, 2025년 11월기 실적이 전기 대비 20% 이상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고객 기업의 오리지널 형태의 용기를 저렴한 가격에 개발할 수 있는 세미 오더 용기가 호평을 받고 있다고 한다. 주문 확대에 대응하기 위해 최근 치바현 우라야스에 새로운 물류 창고를 개설했다고 한다. 회사의 미야모토 히로키 사장과의 인터뷰 내용이다.

올해(2025년 11월기) 매출 전망에 대해 설명해달라는 질문에, 이번 기는 매우 호조를 보이고 있으며, 전기 대비 20% 이상의 매출 증가로 마무리될 전망이라고 답했다.

호조의 요인에 대해 설명해달라는 질문에, 고객 기업의 오리지널 형태의 용기를 저렴하게 제조할 수 있는 세미 오더 용기의 주문이 순조롭게 증가하고 있는 것이 호조의 원인이라고 설명했다.

차별화된 용기를 개발하기 위해서는 기존에는 용기의 금형을 처음부터 개발·제조하는 것이 일반적이었다. 그로 인해 많은 초기 투자가 필요했고, 중소 사업자에게는 접근하기 어려운 측면이 있었다.

회사가 제안하는 세미 오더 용기는 기존 금형을 기반으로 사용하면서, 필요한 부분만 부분적으로 커스터마이즈한다. 그로 인해 기존에 비해 대폭 저렴한 가격으로 오리지널 '고정형' 용기를 개발할 수 있다. 금형 비용이 기존의 15~20% 정도로 억제되는 경우도 적지 않다.

용기의 형태·디자인을 변경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브랜드의 로고를 각인 형태로 입체적으로 넣는 것도 가능하다. 형태·디자인을 일부 변경하는 것만으로도 용기의 인상은 완전히 달라진다. 바로 세계에 하나뿐인 용기의 개발이 가능한 것이다. 도장이나 인쇄, 증착 등의 장식으로 추가적인 차별화를 꾀할 수도 있다.

세미 오더 용기의 실제 개발은 어떻게 진행되는지에 대한 질문에, 회사에서 구체적인 디자인을 제안하기보다는 고객으로부터 "이렇게 할 수 없을까"라는 아이디어를 받는 방식을 취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회사에서 일방적으로 제안하면 아이디어가 획일화되어 세미 오더의 장점이 살지 않기 때문이다. 고객의 자유로운 발상을 회사의 기술력으로 함께 실현하고 있다고 한다.

세미 오더 용기 개발을 시작하게 된 이유에 대해, 회사도 이전에는 수요가 높다고 생각되는 범용형을 정기적으로 개발하여 고객에게 제안했지만, 이러한 범용형 개발에는 한계가 있다고 느꼈다고 설명했다. 수요가 높은 디자인의 금형은 이미 다 나왔고, 수요가 적은 금형을 범용형으로 개발하면 잘 사용되지 않을 우려가 있었다.

그러한 상황에서 풀 오더 용기와 동일한 '오리지널성'을 보다 저렴하게 제공할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 고민하여 세미 오더 용기 기술을 개발하게 되었다고 한다.

풀 오더 용기의 주문도 계속해서 많이 받고 있다. 정장에서도 '테일러 메이드'와 '기성품' 사이에 '세미 오더', '패턴 오더' 등으로 불리는 간이 오더가 있다. 그 화장품 용기 버전이 회사의 세미 오더 용기라고 할 수 있다.

회사의 세미 오더 용기는 기존 화장품의 리뉴얼 시에 채택되기도 하고, 신제품에 채택되기도 한다.

세미 오더 용기 외에도 실적이 증가하는 요인이 있는지에 대한 질문에, 중견 화장품 회사로부터의 주문이 증가하고 있는 인상을 받는다고 설명했다. 감사하게도 기존 고객이 다른 고객을 소개해주는 경우도 적지 않다고 한다. 어떤 화장품 회사에 근무하던 사람이 이직한 화장품 회사에서 다시 회사의 용기를 채택해주는 경우도 많다고 한다. 오랜 기간 동안 신뢰를 최우선으로 전개해온 것이 일정한 평가를 받아 소개로 이어지고 있는 것 같다고 설명했다.

회사는 기획·디자인부터 제조, 장식, 인쇄까지 용기의 일관 생산이 가능하다. 자체 공장이기 때문에 '곤란할 때 융통성이 있다'는 점도 고객으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고 한다.

새로운 시도에 대해 설명해달라는 질문에, 주문 증가에 따라 물류량이 증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로 인해 올해 7월, 치바현 우라야스에 새로운 창고를 개설했다고 한다. 사이타마현 이루마시에 있는 기존 창고보다 대형이며, 본사에서의 접근성도 좋아졌다고 한다. 기존 창고는 4톤 트럭만 들어갈 수 있었지만, 새로운 창고는 10톤 트럭도 들어갈 수 있다고 한다. 새로운 창고의 개설로 물류 환경이 크게 개선되었다고 설명했다.

고부가가치 화장품에 적합한 인기 용기에 대해 설명해달라는 질문에, 한국산 메이크업 용기가 인기를 끌고 있다고 설명했다. 용기의 뒷부분의 고무를 누르면 적당량의 블러셔를 꺼낼 수 있는 블러셔 용기 등이 특히 인기를 끌고 있다고 한다. K-beauty가 인기를 끌고 있기 때문에, 일본 국내에서도 한국산 용기로 한국풍 코스메틱을 개발하고자 하는 수요가 높아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장식 분야에서는 광택으로 고급감을 연출할 수 있는 증착 용기가 인기를 끌고 있다고 한다. 금이나 은과 같은 단순한 증착 용기도 인기가 있지만, 특히 무지개색을 재현한 증착의 인기가 높은 것 같다고 설명했다.

수전사 기술을 사용한 특수한 장식도 계속해서 인기를 끌고 있다고 한다. 수지이면서도 나뭇결 무늬의 디자인을 재현할 수 있다. 고부가가치 화장품의 용기에는 최적이라고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회사는 앞으로도 계속해서 공급업체·고객·회사의 '삼방이익'을 추구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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