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사치 '스몰 럭셔리' 인기 대응…한국 뷰티업계 '가격'과 '만족'의 양면 전략(AFPBB News)
(원문 제목: 小さな贅沢「スモールラグジュアリー」人気に応え…韓国・美容業界が「価格」と「満足」の二刀流戦略)
뉴스 시간: 2026년 1월 21일 13:44
언론사: AFPBB News
검색 키워드 : 韓国コスメ
연관키워드:#CJ올리브영 #스몰럭셔리 #K-뷰티
뉴스 요약
- 한국 뷰티 플랫폼 업계, 인디 브랜드와 고급 브랜드 강화
- CJ올리브영, 'LUXE EDIT' 도입으로 프리미엄 화장품 전문관 운영
- 뷰티카를리, 글로벌 고급 브랜드와 협업 강화
뉴스 번역 원문
한국의 뷰티 플랫폼 업계가 비용 대비 효과를 중시하는 인디 브랜드에 더해, '마음의 만족도'를 추구하는 고급 브랜드의 취급을 강화하고 있다. 인플레이션과 고금리의 영향으로 절약 지향이 계속되는 한편, 비교적 적은 금액으로 고급 브랜드를 즐길 수 있는 '스몰 럭셔리' 수요도 증가하고 있다.
대표적인 기업인 올리브영은 인디 브랜드 육성에 더해 프리미엄 화장품 전문관 'LUXE EDIT'를 도입했다. 비용 대비 효과와 브랜드 가치를 모두 아우르는 '투트랙 전략'을 전개하고 있다. 2024년 기준으로 올리브영에 입점한 브랜드 중 89%가 인디 브랜드로 구성되어 있으며, 연간 매출 100억 원(약 11억 원) 이상을 달성한 브랜드는 116개에 달한다. 이는 2020년의 36개 브랜드에서 약 3.2배 증가한 수치로, K-뷰티 생태계의 성장을 뒷받침하고 있다.
또한, 2023년에 도입된 'LUXE EDIT'는 조 말론 런던, 랑콤, 설화수 등 50개 이상의 고급 브랜드를 취급하며, 백화점 접근이 어려운 지역이나 도시의 고급 소비지에 맞춰 전개되고 있다. 2024년 말 기준으로 27개 매장이 운영되고 있다. 올리브영 관계자는 "LUXE EDIT에서는 상품 수나 매출 확대보다 한정 기프트나 전용 패키지 등 차별화된 고객 경험에 중점을 두고 있다"고 말했다.
리테일 테크 기업 '카를리'가 2022년에 출범한 '뷰티 카를리'도 유사한 노선을 따르고 있다. 인디 브랜드 상품의 입점 수는 전년 대비 80% 증가했으며, 매출도 60% 이상 증가해 회사의 뷰티 부문의 성장을 이끌고 있다. 한편, 뷰티 카를리는 글로벌 고급 브랜드와의 협업도 강화하고 있다. 로레알 그룹의 '스킨수티컬즈', LVMH 그룹의 '메이크업 포에버', P&G의 'SK-II' 등 해외 프리미엄 브랜드 15개 이상을 새롭게 도입해 매출은 두 자릿수 성장을 기록했다.
에르메스의 코스메틱 라인과 시세이도의 뷰티 세럼 파운데이션(에센스 스킨 글로우 파운데이션)도 호평을 받고 있으며, 후자는 전년 대비 127%의 성장률을 기록했다. 그 외에도 더 바디샵의 샴푸, 비오템의 바디 밀크 등도 인기 상품으로 떠올랐다. 이러한 다양한 라인업은 30~40대 여성 중심의 고객층의 니즈에 부합하며, 뷰티 카를리의 로열 고객 확대에도 기여하고 있다.
패션 쇼핑몰 대기업 '무신사'도 화장품 분야 강화를 추진하고 있다. 최근에는 글로벌 메이크업 브랜드 'M·A·C'의 공식 입점이 화제가 되었다. 무신사에는 2000개 이상의 뷰티 브랜드가 입점해 있으며, 그 중 다수는 인디 및 중소 브랜드다. 또한 자사 브랜드(PB)인 '무신사 스탠다드 뷰티'에서는 스킨케어 제품을 3900원(약 430원)부터 초저가로 전개하고 있다. 2024년 하반기에는 매출이 상반기 대비 2.7배 이상 급증할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한국의 대형 화장품 ODM 기업 '코스맥스'와의 업무 제휴를 통해 신제품 개발도 진행 중이다. 무신사 관계자는 "글로벌 뷰티 트렌드를 선도하는 M·A·C가 패션 플랫폼에 처음으로 공식 입점한 것은 뷰티 영역의 확대에 있어 매우 상징적"이라며, "독점 컬러의 전개와 오프라인과 연계한 콘텐츠를 통해 패션과 뷰티의 시너지를 극대화하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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