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화장품이 다이마루 고베점에 등장! Z세대 직원이 기획한 팝업 스토어도(Yahoo!뉴스)

생각해보면 "겨울연가"부터 한류 열풍이 시작되었고, 이제는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모든 분야에서 한국의 인기는 높아지고 있습니다. 특히 화장품의 약진은 눈에 띄는 바가 있습니다. 전자상거래 사이트는 물론이고, 거리의 상점, 드럭스토어, 최근에는 편의점까지, 스킨케어와 메이크업을 불문하고 수많은 한국 화장품이 진열되어 있습니다. 참고로 일본화장품공업회의 발표에 따르면, 일본으로의 수입국별 순위에서 2022년부터 프랑스를 제치고 한국이 1위가 되었다고 합니다. 그런 한국 화장품이 드디어 백화점에 등장했습니다! 장소는 다이마루 고베점 1층 메인 스테이지 옆 특별 행사장입니다.

- CNP 래버러토리: 한국의 프로폴리스가 함유된 닥터스 코스메틱. 매장 관계자에 따르면 이 부스에 모든 상품이 갖추어져 있다고 합니다.
- 더 페이스 샵: 자연 유래 성분을 사용한, 피부와 환경에 친화적인 클린 뷰티 브랜드.
- INTOU: 립이나 글로스를 쉽게 시도해볼 수 있습니다. 다이마루 고베점 팝업 한정 선행 발매 상품도 있습니다!

사실 이곳은 다이마루 고베점의 Z세대 직원이 기획한 "FIND MY CULTURE"의 기간 한정(10월 2일~8일) 팝업샵입니다. 확실히 Z세대에게 한국 화장품은 "나다움"을 표현하는 데 필수적인 아이템이네요! 그런데도 유명 백화점의 기존 화장품 매장, 데파코스 옆에 출점하다니... 놀라울 따름입니다!

또한 9층에는 한국과 관련하여, 한국 발상의 디저트 "크룬지"가 인기인 <&lit>가 출점하고 있습니다. 음식 부스도 마련되어 있어, 천천히 앉아서 먹을 수 있습니다.

한편, 한국 여성은 매우 높은 미의식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한국에서는 "여자아이는 오른손에 아름다움, 왼손에 품위를 쥐고 태어난다"는 말이 있다는 것을 한국인 지인에게 들은 적이 있습니다. 어린 시절부터 길러진 뷰티에 대한 의식이 우리가 동경해 마지않는 코리안 뷰티를 만들어내고 있는 것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 같습니다.

최근, 2025년 봄에 고베 공항과 한국 인천국제공항을 잇는 국제 전세기 운항 계획이 발표되었습니다. 고베에서 이웃한 미용 대국으로 쉽게 오갈 수 있는 것은 기쁜 일입니다. 일본의 뷰티도 한국에서 유행시키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