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첫 APEC 고위관리회의가 열리는 경주에서 한국 뷰티 산업이 큰 주목을 받고 있다.(Maeil Business Newspaper)
(원문 제목: Korea's beauty industry is drawing great attention in Gyeongju, North Gyeongsang Province, where the first Asia-Pacific Economic Cooperation {APEC} Senior Management Meeting {SOM1} is being held in 2025.)
뉴스 시간: 2025년 2월 27일 17:40
언론사: Maeil Business Newspaper
검색 키워드 : K-beau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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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260명의 각국 대표단이 3일간 방문
- 뷰티 체험, 메이크업 쇼 등 다양한 체험 행사
- 지역 기업 포함한 뷰티 산업 적극 홍보
뉴스 번역 원문
경상북도 경주에서 열린 첫 번째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고위관리회의(SOM1)에 참석한 각국 대표단이 'K-뷰티 존'을 둘러보고 있다. (사진 제공: 경상북도) 한국의 뷰티 산업이 2025년 경상북도 경주에서 열리는 첫 번째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고위관리회의(SOM1)에서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이는 야외 전시장에서 열린 'K-뷰티 존'이 모든 국가의 대표단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기 때문이다. SOM1 회의는 2월 24일부터 3월 9일까지 경주 화백컨벤션센터에서 열리며, 10월 말 경주에서 열리는 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있다. 경상북도에 따르면, SOM1 회의를 위해 준비된 K-뷰티 존은 경북 IT 융합산업기술원, 경북화장품산업협회, 대구한의대학교가 공동으로 주최했다. K-뷰티 존에는 도내 33개 기업이 생산한 200여 종의 우수 화장품과 뷰티 기기가 전시되었다. APEC 회원국 대표단을 포함한 265명이 3일 동안 K-뷰티 존을 방문했으며, SOM1 개막일인 24일에는 25명, 25일에는 130명, 26일에는 110명이 방문했다. 24일의 경우, 방문객 수가 적은 것은 당일 회의 수가 적었기 때문으로 분석되었다. 다양한 체험 행사가 마련된 것도 인기를 끄는 요인으로 꼽힌다. 여기에서는 최신 뷰티 기술을 직접 체험하고 '뷰티 기기 체험'과 '퍼스널 컬러 진단 프로그램'을 통해 자신에게 맞는 색상을 찾는 체험 행사도 있다. 방문객의 취향을 반영한 '나만의 향수 만들기'도 체험할 수 있다. 전문 메이크업 아티스트가 참여하는 메이크업 쇼도 오전과 오후에 한 번씩 열려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행사장을 방문한 해외 대표단의 한 관계자는 "K-뷰티 제품을 직접 사용해보고 특히 내 피부에 맞는 제품을 찾을 수 있어 좋았다"며 "최첨단 뷰티 기기를 직접 체험하면서 한국 뷰티 산업의 발전을 실감했다"고 말했다. 경상북도는 앞으로 뷰티 산업을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육성하기 위해 연구개발 지원과 해외 마케팅 지원 등 다양한 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며, APEC 정상회의에서 수출 확대와 글로벌 브랜드 인지도 확산을 목표로 하고 있다. "SOM1 회의 동안 K-뷰티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대표단이 특별한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경상북도 메타AI과학국 최혁준 국장은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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