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용 저널리스트가 생각하는 '한국인이 왜 세계의 동경의 대상이 되었는가?' 화제의 코스메와 문화에서 보는 6가지 이유(CREA WEB)
(원문 제목: 美容ジャーナリストが考える「韓国人はなぜ、世界の憧れの的となったのか?」話題のコスメとカルチャーからみる【6つの理由】)
뉴스 시간: 2025년 3월 19일 11:00
언론사: CREA WEB
검색 키워드 : 韓国コスメ
연관키워드:#K-POP #BLACKPINK #한국 코스메틱
뉴스 요약
- CREA 2025년 봄호에서 한국의 전통을 재해석한 다양한 콘텐츠 소개
- K-POP 아이돌들이 세계적인 패션 아이콘으로 자리잡은 이유 분석
- 한국 코스메틱의 글로벌 성공 요인 탐구
뉴스 번역 원문
미용 저널리스트가 생각하는 '한국인이 왜 세계의 동경의 대상이 되었는가?' 화제의 코스메와 문화에서 보는 6가지 이유
현재 발매 중인 'CREA' 2025년 봄호에서는 한국의 전통을 재해석하고 현대적으로 업데이트한 음식과 한옥 숙소를 비롯해, 힐링의 '제주도'와 문화의 거리 '파주'까지 2025년의 한국을 풍부하게 취재했다. 미식, 문화, 패션, 코스메까지, 총 108페이지의 대량으로 제공하는 본지에서 일부를 발췌하여 소개한다. 이제 Z세대의 동경을 모으는 것은 금발 머리의 파리 제너가 아니라 K-POP 아이돌들이다. 왜 한국은 동쪽 변방에서 세계의 중심으로 나아갈 수 있었는가? 화제의 코스메와 함께 되돌아본다.
#1 귀여움보다 '멋짐'이 생명인 브랜딩
2009년에 데뷔하여 한국 걸크러시의 기초를 다진 2세대의 2NE1. 아이돌=소녀적이라는 상식을 깨고 인기를 얻었으며, 2015년에는 멤버 CL이 샤넬의 쇼에 참석했다. 아시아인이 세계의 패션 아이콘으로 활약하는 길을 열었다. K-POP의 본보기는 일본을 넘어 마이클 잭슨과 자넷 잭슨이다. 특히 3세대 이후는 귀여움보다 '멋짐'이 생명이다. 2016년에 2NE1의 동생 그룹으로 데뷔한 3세대의 BLACKPINK는 4명 모두가 하이 브랜드의 앰배서더가 되었다. 색기는 AKB의 변칙적인 '유니폼'이 아니라 체형을 강조하는 모노톤으로 표현되며, 이제는 사어가 된 '섹시하고 멋진'이나 '멋지고 귀여운'을 세계를 놀라게 할 정도로 진화시켰다. 한순간에 하이 브랜드도 무릎을 꿇게 된 존재가 되었다.
#2 그 가운데 NCT 유타가 이례적인 인기를 끄는 이유는?
K-POP 그룹 NCT의 일본인 멤버로 활약하는 유타, 즉 나카모토 유타는 인스타그램의 팔로워 수가 890만 명으로 당당히 일본인 남성 1위이다. 외모도 턱이 가늘고 깔끔하게 멋져서 한국인 같으며, 목소리와 행동도 천성적인 한국적인 오라를 지니고 있다. K-POP 그룹의 일본인은 모두 이 한국적인 감각을 역수입하여 독특한 매력을 발산한다. 반대로 스노우맨은 외모부터 노래, 춤까지 이른바 한국적인 감각을 가진 인선으로 성공한 사례이다. 바로 그곳에 이론을 초월하여 사람을 매료시키는 '한국제 세련됨'의 비법이 존재한다.
#3 클래식 음악 세계에서도 한국인의 기세가 대단하다!
반 클라이번 국제 피아노 콩쿠르에서 금메달을 사상 최연소로 수상한 임윤찬. 일본에서는 2021년에 반다 교평의 쇼팽 콩쿠르 2위에 열광했지만, 사실 그 이전에 한국의 조성진이 쇼팽 콩쿠르 우승의 쾌거를 이뤘다. 또한 초절정 기술과 미모로 지금 세계적인 평가를 받고 있는 한국의 20세 임윤찬. 클래식 세계에서도 한국의 기세는 격렬하다. 세계적인 지휘자 카라얀이 '신의 선물'이라고 극찬한 수미 조. 특히 두드러진 활약을 보이는 것이 수미 조를 배출한 오페라 세계로, 독일의 음악 대학 성악과에 지원한 절반 이상이 한국인이었다는 비정상적인 상황이다. 왜 성악인가? 이것도 자기 주장과 자기 평가의 높이가 목소리의 힘 강함으로 이어진다는 원리일까?
#4 한국의 베스트 코스에서 읽을 수 있는 철저한 '결과 우선주의'
1: 미세 바늘이 본래 닿기 어려운 피부의 깊은 곳까지 CICA 성분을 전달한다. 리들 샷 100 50mL 3,520엔 / VT COSMETICS
2: 고기능이면서 저자극으로, 흔들리는 피부와도 궁합이 뛰어나다. COSRX RX 더 6 펩타이드 스킨 부스터 세럼 150mL 2,480엔 / 조음 코스메틱
3: 인기의 미용 의료 리주란에도 사용되는 주목 성분 PDRN이 함유되어 있다. Anua PDRN 히알루론산 캡슐 100 세럼 30mL 3,450엔 / The Founders JAPAN
한국 베스트 코스에서 모두 1위를 차지한 VT 리들 샷 100은 '조금씩 부분에 사용하고, 피부 전체에는 테스트 기간이 끝난 후'라는 단서가 있다. CICA와 천연 마이크로 미용 바늘 95,000개는 하이 리스크 하이 리턴의 상징이다. 또한 Anua PDRN 히알루론산 캡슐 100 세럼은 연어의 정자 유래 성분인 PDRN이 함유되어 있으며, COSRX의 RX 더 6 펩타이드는 문자 그대로 6종의 펩타이드가 함유되어 있어 공격적인 효과가 있는 초 노화 방지 제품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모두 저렴한 가격이라는 것이 대단하지 않은가?
#5 파운데이션의 주류도 일본제에서 한국제로 변화
왼쪽: 하이라이트, 치크, 립, 아이 컬러, 보습 케어 등 다용도로 사용할 수 있는 화제의 스틱. 고급스러운 윤기를 선사한다. 바이유어 세럼 핏 볼륨 그로 스틱 전 3색 2,090엔 / Hamee
오른쪽: 2008년에 한국에서 탄생한 쿠션 파운데이션. 그 후 2015년경부터 글로벌 브랜드가 잇따라 쿠션 파운데이션을 출시했다. 랑콤은 그 선구자였다. 압솔루 탄 쿠션 컴팩트 15,400엔 / 랑콤
일본 독자적인 '백칠'은 나라 시대에 시작되어, 에도의 꽃가마를 중심으로 백분을 물에 녹인 파운데이션의 원형이 정착되었다. 한편, 할리우드의 파운데이션도 독자적인 진화를 보이며, 세계 최초의 수분 스펀지 전용 파운데이션은 맥스 팩터가 개발했지만, 이를 수분 유무에 따라 2way로 만들고, 수분 없는 전용 파우더 파운데이션을 만든 것은 일본의 코세였다. 그러나 현재의 주류는 한국 발의 쿠션 파운데이션이다. 힌트가 된 것은 스탬프에 사용하는 잉크 스펀지와 같다. 이것도 하나의 역전극이다.
#6 한국 코스메가 지금 일본에서 폭발적으로 팔리는 이유는?
그 INNISFREE도 사실 2014년에 한 번 일본에서 철수했다. 그러나 포기하지 않고 2018년에 재상륙했다. 2022년에는 같은 아모레퍼시픽 산하의 라네즈도 상륙했다. 아모레퍼시픽은 이제 6개 브랜드를 보유하게 되었다. 1: 비타C 그린티 효소 브라이트 세럼 30mL 3,960엔 / INNISFREE
2: 레티놀 시카 리페어 세럼 30mL 3,960엔 / INNISFREE
3: 크림 스킨 로션 170mL 3,630엔 / LANEIGE
4: 바운시 슬리핑 마스크 60mL 3,960엔 / LANEIGE
'겨울연가 붐' 이후 한국의 고급 코스메가 잇따라 일본에 상륙했으며, 몇 만 엔 이상 구매하면 신사천왕의 송승헌과 포옹할 수 있는 그런 진부한 캠페인이 두드러졌지만, 품질에서 우위를 점한 일본의 화장품에는 도저히 적수가 되지 않아 그 후 철수가 잇따랐다. 그러나 화장품은 국가를 걸고 성공시키고 싶은 프로젝트이므로, 독자적인 이커머스를 도입하기도 했지만, 일본은 세포라조차 성공하지 않는 특별한 시장이다. 그렇다면 독창적인 제품 만들기가 열쇠라고 생각하고 독특한 저렴한 코스메로 한꺼번에 시장을 넓히고, 마무리적으로 편의점 전개로 폭발적인 히트를 기록했다. 개발에 절대적인 힘점을 둔 한국 코스메는 일본인도 놀랄 정도로 고품질 저가격, 세련된 아이템이 줄지어 있다. 포기하지 않는 집념의 승리가 지금 일본의 제조업체를 당황하게 하고 있다.
계속해서 'CREA' 2025년 봄호에서 읽어보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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