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마코리아, 여성 엔지니어 지원 우수 기업으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 수상(The Asia Business Daily)
(원문 제목: Kolmar Korea Wins Minister of Trade, Industry and Energy Award for Outstanding Support of Women Engineers)
뉴스 시간: 2025년 11월 18일 08:47
언론사: The Asia Business Daily
검색 키워드 : KOLMAR
연관키워드:#여성엔지니어 #다양성 #가족친화정책
뉴스 요약
- 콜마코리아, 여성 엔지니어 성장 지원 및 기업 문화 다양성 촉진 공로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 수상
- 작년 한국여성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대통령상 수상에 이어 2년 연속 중견기업 부문 우수 기업 선정
- 여성 직원 비율 43%, 기술직 여성 비율 70%, 팀장급 여성 관리자 비율 51.5% 기록
뉴스 번역 원문
콜마코리아가 여성 엔지니어 지원 우수 기업으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콜마코리아는 여성 엔지니어의 성장 지원과 기업 문화의 다양성 증진에 기여한 공로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지난해 한국여과학기술인협회로부터 대통령상을 수상한 이후, 올해는 중소기업 부문에서 두 번째로 우수 기업으로 선정되었다. 17일, 콜마코리아는 서울 서초구 EL타워에서 열린 '2025 산업 분야 여성 엔지니어 컨퍼런스'에서 여성 엔지니어 성장 지원 우수 기업으로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발표했다.
콜마코리아의 최현규 CEO가 17일 서울 서초구 EL타워에서 열린 '2025 산업 분야 여성 엔지니어 컨퍼런스'에서 여성 엔지니어 성장 지원 우수 기업으로 장관상을 수상하고 있다. 제공: 콜마홀딩스
이 권위 있는 시상식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여과학기술인협회가 주관하며, 공공기관, 연구소, 대기업, 중소기업, 소기업 등 각 부문에서 한 개의 기업을 선정한다. 콜마코리아는 여성 인재의 채용, 개발 및 경력 발전을 위한 체계적인 지원 시스템을 구축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지난해 기준으로 콜마코리아의 전체 직원 중 여성 비율은 43%이며, 기술 인력(연구 및 품질 관리) 중 여성 비율은 70%에 달한다. 기술직 팀장급 여성 관리자 비율은 지난해 51.5%로, 3년 연속 50%를 초과했다.
회사의 여성 친화적인 기업 문화와 시스템 개선 노력도 높이 평가받았다. 콜마코리아는 직원들이 일과 가정을 양립할 수 있도록 육아휴직 및 출산 지원과 같은 정책을 운영하고 있다. 3월에는 현장 보육센터를 설립하고 육아휴직 후 복귀하는 직원들을 위한 복귀 지원 프로그램을 확대했다. 이러한 가족 친화적인 직장 환경 조성 노력의 결과로, 여성 직원의 자발적 이직률은 2022년 53%에서 지난해 39.8%로 크게 감소했다.
콜마코리아의 최현규 CEO는 "여성 엔지니어 인재를 지원하고 투자하는 것은 K-뷰티 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에 필수적"이라며, "우수한 인재들이 안심하고 일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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