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뷰티, '미용의 본고장' 프랑스로의 수출 첫 1억 달러 돌파(KOREA WAVE)

(원문 제목: Kビューティー、「美容の本場」フランスへの輸出が初の1億ドル突破)

뉴스 시간: 2026년 5월 20일 16:03

언론사: KOREA WAVE

검색 키워드 : K-ビューティー

연관키워드:#프랑스 #수출 #스킨케어 #글로벌시장 #K-뷰티

뉴스 요약

- K-뷰티가 프랑스에서 처음으로 수출액 1억 달러를 돌파

- 2025년 한국의 대프랑스 화장품 수출액은 전년 대비 71.5% 증가

- 프랑스의 주요 백화점에 K-뷰티 존이 설치되고, 여러 한국 브랜드가 입점

뉴스 번역 원문

K-뷰티가 '미용의 본고장' 프랑스에서 처음으로 수출액 1억 달러를 돌파했다. 북미 수출을 주력으로 하면서 유럽 시장까지 성장하였고, 수출액은 월별 기준으로 과거 최고치를 경신하고 있다.

관세청에 따르면, 2025년 한국의 대프랑스 화장품 수출액은 1억 3405만 달러(약 207억 8000만 원)를 기록했다. 이는 전년 대비 71.5% 증가한 규모이다. 프랑스 향 수출이 1억 달러를 초과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프랑스 향 수출은 최근 몇 년간 급성장하고 있다. 대프랑스 화장품 수출액은 2020년 4812만 달러(약 74억 6000만 원)에서 2022년 6016만 달러(약 93억 2000만 원), 2023년 7132만 달러(약 110억 5000만 원), 2024년 7816만 달러(약 121억 1000만 원)로 꾸준히 증가했다. 2025년은 전년 실적을 크게 초과하여 처음으로 1억 달러의 대에 올라섰다. 2020년 이후 누적 성장률은 180.8%에 달한다. 2026년 1분기에도 3129만 달러(약 48억 5000만 원)의 수출 실적을 기록하며 성장이 계속되고 있다.

프랑스는 로레알, LVMH 뷰티, 시슬리, 클라란스 등 글로벌 뷰티 기업의 본거지이다. 자국 브랜드에 대한 충성도가 높은 시장으로 평가받는 만큼, K-뷰티의 확산 자체에 큰 상징성이 있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업계에서는 "K-뷰티가 아시아를 넘어 글로벌 주류 시장에 정착하고 있다"는 분석도 있다.

현지의 유통망 확대도 빠르다. 프랑스를 대표하는 백화점 갤러리 라파예트 오스만 본점에는 별도로 K-뷰티 존이 마련되었다. COSRX, 닥터자르트, 토리든, 조선미녀, 바닐라코 등 한국 브랜드가 잇따라 입점하여 소비자와의 접점을 넓히고 있다.

한국 브랜드의 유럽 공략도 한층 더 적극적이다. 신세계인터내셔널의 메이크업 브랜드 'AMUSE'는 갤러리 라파예트 오스만 본점과 샹젤리제점에 공식 매장을 열었다. APR의 메디큐브는 세포라의 온라인·오프라인 채널에 입점하여 현지 유통망 확대에 나섰다. 아모레퍼시픽이 인수한 COSRX도 글로벌 인지도를 바탕으로 유럽 시장 공략을 강화하고 있다.

K-뷰티 성장의 중심에는 스킨케어의 경쟁력이 있다는 분석이 있다. 저자극·기능성 제품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는 가운데, 한국 화장품 특유의 성분 경쟁력과 빠른 제품 개발력이 해외 소비자에게 받아들여지고 있다는 설명이다. 실제로 SNS에서는 '글래스 스킨', 'K-뷰티 루틴' 등이 하나의 트렌드처럼 확산되며, 젊은 소비자층의 유입도 계속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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