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극 미생물 활용한 화장품 개발, 기후변화에 따른 피부 변화 대응(니프티뉴스)

(원문 제목: 南極の微生物を活用し化粧品開発へ、気候変動による肌の変化に対応=韓国)

뉴스 시간: 2025년 3월 3일 09:31

언론사: 니프티뉴스

검색 키워드 : コスマックス

연관키워드:#화장품개발 #기후변화 #미생물

뉴스 요약

- 한국의 코스맥스그룹과 한국해양과학기술원 부속의 극지연구소가, 남극의 유용한 미생물 자원을 발굴하고 화장품 소재 개발에서 협력하기로 합의했습니다.

- 양사는 극지의 환경과 피부 마이크로바이옴에 관한 연구, 극지의 미생물을 이용한 바이오 기술 개발을 진행하고, 그 성과물의 사업화에 힘쓸 것입니다.

- 코스맥스는 기후변화의 영향으로 변화하는 피부에 대응하기 위해 극지에 서식하는 강한 생명력을 가진 미생물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3000종 이상의 미생물을 확보하고 있으며, 이들의 활용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뉴스 번역 원문

한국의 코스맥스 그룹과 한국해양과학기술원 부속 극지연구소가 남극의 유용한 미생물 자원을 발굴하고 화장품 소재 개발에 협력하기로 합의했습니다. 양사는 극지의 환경과 피부 마이크로바이옴에 관한 연구, 극지의 미생물을 이용한 바이오 기술 개발을 진행하고, 그 성과물의 사업화에 힘쓸 예정입니다. 코스맥스는 기후 변화의 영향으로 변화하는 피부에 대응하기 위해 극지에 서식하는 강한 생명력을 가진 미생물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현재 3000종 이상의 미생물을 확보하고 있으며, 이들을 활용할 계획입니다. 실험적인 기능을 위해 정확성이 결여될 수 있습니다. 기사 본문과 함께 확인해 주시기 바랍니다.

화장품 연구·개발(R&D)과 ODM(상대 브랜드에 의한 설계·생산)을 진행하는 코스맥스 그룹은 한국해양과학기술원 부속 극지연구소와 "극지의 유용한 미생물 자원 발굴 및 화장품 소재 개발"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습니다.

양사는 앞으로 화장품 소재가 될 남극의 미생물 발굴, 극지의 환경과 피부 마이크로바이옴에 관한 연구, 극지의 미생물을 이용한 바이오 기술 개발을 진행하고, 그 성과물의 사업화 등에서 협력할 것입니다.

코스맥스는 최근 급격한 기후 변화에 따라 극단적인 환경에도 견딜 수 있는 기술의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는 점에 주목했습니다. 피부도 기후 변화의 영향을 받고 있기 때문에, 극지에 서식하는 미생물의 강한 생명력을 연구 소재로 삼았습니다.

극지의 미생물은 저온, 건조, 다량의 염분, 강한 자외선, 영양 부족 등의 환경에서도 생존할 수 있는 생태적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번에는 이러한 특성을 활용하여 다양한 효능을 가진 물질이 개발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한국은 물론, 혹서·혹한 등 극한 기후 조건을 가진 국가를 타겟으로 한 제품을 개발할 방침입니다.

코스맥스는 인체나 토양 등 다양한 장소에 서식하는 미생물에 대한 연구를 진행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3000종 이상의 미생물을 확보하고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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