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츠코 디럭스와 대조적! IKKO 붐으로 미용 제품 개발과 CM도 절정의 비밀(라이브도어 뉴스)

미용 전문가 IKKO의 인기가 최근 급상승하고 있다. 본업인 미용 전문가로서의 신뢰도가 높아지는 한편, 인기의 척도로 여겨지는 광고 출연 횟수도 증가하고 있다. "IKKO는 자신이 직접 개발한 미용 아이템을 판매하고 있으며, 그가 프로듀스한 미용 기기는 누적 매출 20억 엔을 돌파했습니다. 건강식품 회사 큐사이에서도 IKKO가 전면 프로듀스한 화장품의 첫 입고분이 완판되었습니다. 고객의 요구에 응답하여 긴급 제조를 통해 8월부터 판매를 재개했으며, 정규 시리즈화가 결정되었습니다. 또한, 한국 화장품 등 자신이 애용하는 아이템을 가감 없이 소개하고 있습니다. 경제적 효과가 어느 정도일지는 확실하지 않지만, 'IKKO 효과'는 분명히 존재할 것입니다" (연예 기자).

그렇다면 광고는 어떨까? 전국 1000개 이상의 매장을 보유한 중고품 매입 전문점 '매입 대길'이나 여행 앱 '에어트립' 외에도, 8월부터는 닛신 식품의 인스턴트 라면 '라오'의 광고에서 히로세 아리스와 함께 출연하고 있다. 모두 익숙한 "어마어마해~!"를 응용하여 광고에 맞춘 한 마디를 하는 것이 정해진 패턴이다. '매입 대길'에서는 "대길~!"로, '에어트립'에서는 "에어트립~!"이라고 항상 높은 목소리로 외친다. '라오'에서는 히로세가 "1개(IKKO)보다?"라고 묻자 "2개 사~!"라고 대답한다. "IKKO에게 그런 문구를 말하게 하는 패턴은 얼마든지 만들 수 있기 때문에, 광고는 앞으로도 늘어날 것입니다" (방송 작가).

그렇다면 IKKO의 재부흥은 어디에서 비롯된 것일까? "미용 전문가로서의 실적은 이제 카리스마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인데, 예능 프로그램에서는 매우 친근한 모습을 보여줍니다. 시청자들은 거기에 호감을 느끼는 것 같습니다. 초콜릿 플래닛의 마츠오 슌에 의한 모방으로 더 널리 알려진 감도 있습니다. 어쨌든, 강요하지 않는 점이 인기를 끌고 있는 것 같습니다" (앞서 언급한 방송 작가).

그와 대조적인 인물이 마츠코 디럭스의 광고다. 그의 광고는 그 어떤 말도 필요 없이 설득력과 존재감으로 상품을 강하게 어필하는 것이 특징이지만, IKKO의 광고는 오히려 코미디에 가까워 시청자의 마음을 열게 한다. 어느 스타일이 더 좋다고 할 수는 없지만, 때때로 혐오감을 불러일으키는 마츠코보다, 그렇게 싫어하는 사람이 없을 것 같은 IKKO가 시대에 더 맞는 것일지도 모른다. (타마키 히로히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