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맥스 바이오, 할랄 인증 획득 및 인도네시아 건강 시장 성장 목표(The Korea Herald)
(원문 제목: Cosmax Bio secures halal certification, eyes growth in Indonesia's health market)
뉴스 시간: 2025년 4월 28일 12:44
언론사: The Korea Herald
검색 키워드 : COSMAX
연관키워드:#할랄인증 #인도네시아시장 #건강기능식품
뉴스 요약
- 코스맥스 바이오, 제천 공장에서 할랄 인증 갱신
- 인도네시아 건강기능식품 시장 진출 전략
- 한국산 기능성 원료로 인도네시아 시장 공략
뉴스 번역 원문
코스맥스 바이오가 한국의 건강 기능식품 전문 OEM 기업으로, 제천 공장에서 한국무슬림연합회로부터 할랄 인증을 갱신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세계 최대의 할랄 시장이자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건강 시장 중 하나인 인도네시아로의 확장을 위한 회사의 전략의 일환이다. 유로모니터에 따르면, 인도네시아의 건강 기능식품 시장은 2028년까지 약 3.65조 원(25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며, 이는 강력한 성장 기회를 나타낸다.
이전에 인도네시아의 식품 부문에 진입하고자 하는 기업들은 인도네시아 울레마 평의회로부터 할랄 인증을 받아야 했다. 그러나 지난해 규제 변화로 인해 KMF 인증이 교차 인증 과정을 통해 인정받을 수 있게 되어 승인 기준이 높아졌다. 이에 따라 코스맥스 바이오는 제조 운영을 철저히 검토하고 새로 설립한 젤엑스 젤리 생산 시설을 인증 범위에 포함시켜 젤리 기반의 건강 기능식품이 인도네시아 시장에 진입할 수 있는 길을 열었다.
생산 능력을 업그레이드하는 것 외에도, 회사는 눈 건강을 위한 들깨 추출물과 피부 건강 및 체지방 감소를 위한 수국잎 뜨거운 물 추출물인 리세린제를 포함한 두 가지 한국 고유 기능성 원료의 할랄 인증 준비를 완료했다. 코스맥스 바이오는 리세린제를 통해 인도네시아 시장 전략을 주도할 계획이며, 내면의 아름다움 분야에서의 강점을 강조하고 있다.
코스맥스 바이오의 한 관계자는 "한국 고유의 원료로 만든 제품을 선보일 수 있는 한 걸음 더 가까워져 자랑스럽다"며 "우리의 계열사인 코스맥스의 강력한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인도네시아에서 확고한 입지를 다질 수 있을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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