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맥스, 2분기 매출 8000억원 돌파...美 자회사 흑자전환(The Asia Business Daily)

(원문 제목: Cosmax Approaches 800 Billion Won in Q2 Sales with Record Results... U.S. Subsidiary Turns Profitable for First Time)

뉴스 시간: 2026년 8월 11일 16:30

언론사: The Asia Business Daily

검색 키워드 : COSMA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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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코스맥스 2분기 연결기준 매출 7949억원, 영업이익 737억원으로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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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 자회사 매출은 5184억원으로 분기 사상 첫 5000억원을 돌파했으며, 수출 확대 및 기초 스킨케어 제품 판매 호조에 힘입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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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자회사는 분기 영업이익 흑자 전환에 성공했으며, 중국과 동남아 자회사도 매출이 증가하는 등 전반적인 실적이 개선되었다.

뉴스 번역 원문

코스맥스, 2분기 매출 8000억원 돌파...美 자회사 흑자전환

매출 27%↑, 영업이익 21%↑...국내 자회사 분기 매출 5000억원 첫 돌파, 해외 자회사 실적도 개선

코스맥스가 올 2분기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국내 사업의 성장세가 이어진 가운데 중국, 미국, 동남아 해외 자회사들의 매출도 증가했다. 미국 자회사는 분기 영업이익이 처음으로 흑자를 냈다.

코스맥스의 2026년 8월 11일 공시에 따르면 2분기 연결 매출은 794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7%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21% 늘어난 737억원이다. 영업이익률은 9.3%다.

상반기 누적 매출은 1조4769억원, 영업이익은 1268억원으로 각각 전년 동기 대비 22%, 13% 늘었다.

국내 자회사 매출은 518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3% 증가했다. 분기 기준 국내 매출이 5000억원을 넘어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영업이익은 13% 오른 564억원이다.

국내 사업에서는 인디브랜드 고객사의 해외 매출 증가로 수주가 늘었다. 기초 스킨케어 제품을 중심으로 매출이 늘었고, 선케어와 젤마스크의 수익성 개선도 영업이익 증가에 기여했다. 글로벌 및 유럽 고객과의 직거래가 확대되면서 수출 매출도 늘었다.

중국 자회사는 1974억원의 매출로 33% 증가했다. 상하이 자회사에서는 컬러 화장품 고객사의 주문이 늘면서 쿠션, 파운데이션 등 베이스 메이크업과 블러셔, 립 제품군 매출이 늘었다. 광저우 자회사는 온라인과 수출 채널에서 매출이 모두 성장했다.

미국 자회사는 538억원의 매출로 전년 동기 대비 79% 성장했다. 영업이익은 분기 기준 처음으로 흑자 전환했다. 코스맥스는 미국 자회사의 고정비를 줄이고 서부 지역 고객사 확보에 주력해 왔다. 서부 지역 인디브랜드 매출이 증가했고, 기존 대형 고객사의 지속적인 재주문이 이어지면서 매출 증대와 수익성 개선으로 이어졌다.

동남아에서는 인도네시아 자회사가 289억원의 매출로 38% 늘었다. 편의점, 대형마트 등 기존 유통 채널 고객사의 매출이 회복됐고, 소형 잡화점 등 신규 고객사 주문도 증가했다.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인도 등 인접국가로의 수출도 늘었다.

태국 자회사는 249억원의 매출로 8% 증가했다. 주요 고객사의 기존 제품 재주문이 늘어난 것이 주된 요인이다. 대형 고객사의 생산 확대와 OBM 사업을 통한 신규 브랜드 제조도 매출 증가에 기여했다.

코스맥스 관계자는 "하반기에도 국내외 고객사 주문 확대와 신규 고객사 매출 반영으로 성장세를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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