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eauty 급증: 2023년 초 미국으로의 화장품 수출 4억 4천만 달러 기록(Businesskorea)

(원문 제목: K-Beauty Surge: Record-Breaking $440 Million Cosmetics Exports to US in Early 2023)

뉴스 시간: 2025년 4월 16일 01:16

언론사: Businesskorea

검색 키워드 : OLIVE YOUNG

연관키워드:#K-Beauty #화장품수출 #소셜미디어

뉴스 요약

- 올리브영, 중소 K-Beauty 브랜드 지원 역할

- 2023년 1분기 한국 화장품 미국 수출 4억 4천만 달러 기록

- 소셜미디어 플랫폼 TikTok, K-Beauty 글로벌 확산에 기여

뉴스 번역 원문

K-Beauty 급증: 2023년 초 미국으로의 화장품 수출 4억 4천만 달러 기록

2023년 첫 분기 동안 한국 화장품의 미국 수출액이 4억 4천만 달러에 달하며 K-Beauty의 글로벌 확장에서 중요한 이정표를 세웠다. 이는 지난해 한국의 화장품 수출액이 18억 9천만 달러에 달해 프랑스의 12억 6천3백만 달러를 초과한 것에 이어진 결과이다.

K-Beauty의 성공은 주로 콜마코리아와 코스맥스와 같은 원조 디자인 제조업체(ODM)의 혁신적인 역량과 전략적 협력에 기인한다. 이들은 2000년대 초부터 미샤와 더페이스샵과 같은 '원 브랜드' 기업을 위한 제품을 제작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해왔다.

K-Beauty의 발전은 여러 주요 발전으로 특징지어진다. 2010년대 초, ODM 기업들은 K-Beauty의 첫 번째 붐 동안 전문성을 계속 다듬으며 30년 이상 4,000개 이상의 고객과 협력하여 글로벌 기업들도 맞추기 어려운 강력한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했다. 이러한 기반 덕분에 한국 뷰티 브랜드는 세계에서 가장 경쟁이 치열한 시장 중 하나에서 번창할 수 있었다.

구다이 글로벌은 이 산업 내에서 이러한 역동적인 성장을 보여주는 사례이다. 처음에는 중동에 화장품을 공급하는 유통업체였던 구다이 글로벌은 2019년 중국 시장에서 독점적으로 제품을 유통하던 조선의 뷰티 브랜드를 인수하여 브랜드 회사로 변모했다. 지난해 구다이 글로벌은 색조 화장품 브랜드인 "TIRTIR"와 "LAKA"를 인수하며 1조 원(약 6억 8천9백만 달러)의 매출을 달성했다. 구다이 글로벌의 전략적 인수합병은 한국의 "로레알"로 알려지며 그 야망과 적응력을 강조한다.

올리브영은 중소 K-Beauty 브랜드를 지원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 지난해에만 100개 이상의 브랜드가 올리브영에서 연간 100억 원의 매출을 달성했으며, 그 중 3개 브랜드는 1천억 원 이상의 매출을 기록했다. 업계 관계자는 올리브영이 지금까지 품질 보증에 중요한 역할을 해왔으며, 앞으로도 그 역할이 사라지지 않을 것이라고 언급했다.

틱톡과 같은 소셜 미디어 플랫폼도 K-Beauty를 전 세계에 소개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 미국에서 1억 7백만 명의 사용자가 한국 뷰티 트렌드와 관련된 콘텐츠에 참여하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틱톡에서 K-Beauty나 한국 브랜드의 선크림을 검색하면 조회수가 수백만에 달하며, 이는 소비자 행동에 대한 플랫폼의 영향을 보여준다고 강조했다.

APR은 이 번창하는 산업에서 또 다른 주목할 만한 기업이다. 지난해 APR은 미국에 14억 달러의 기본 화장품을 수출하며, 전년 대비 51.3% 증가한 매출을 기록했다. 자사의 대표 브랜드 "메디큐브"는 지난달 아마존의 빅 스프링 세일에서 뷰티 카테고리에서 1위와 5위를 차지했으며, "제로 포어 패드"는 지난해 4분기 아마존 뷰티 카테고리에서 1위를 기록하며 꾸준한 판매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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