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맥스, 인도네시아에서 '미생물 지도' 개발(Business Korea)

(원문 제목: Cosmax Develops ‘Microbiome Map’ in Indonesia)

뉴스 시간: 2026년 3월 10일 11:19

언론사: Business Korea

검색 키워드 : K-beauty

연관키워드:#Cosmax #미생물지도 #맞춤형화장품

뉴스 요약

- 코스맥스, 인도네시아 BRIN과 협력하여 피부 미생물 연구 진행

- 현지 기후에 맞춘 맞춤형 화장품 개발 목표

- 인도네시아 소비자 데이터 기반으로 프리미엄 제품 개발 계획

뉴스 번역 원문

코스맥스가 인도네시아에서 현지 소비자를 대상으로 피부 미생물 분석을 시작한다. 이 회사는 더운 습한 기후에서의 피부 특성을 정밀 분석하고, 현지화된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여 프리미엄 맞춤형 화장품 솔루션 개발에 활용할 계획이다.

코스맥스 인도네시아는 2월 말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인도네시아 국가연구혁신청(BRIN)과 '누산타라 피부 미생물 지도' 구축을 위한 연구 협약을 체결했다고 3월 10일 발표했다. 인도네시아 국가연구혁신청은 대통령 직속의 국가 통합 연구 기관으로, 국가 연구개발 전략 수립과 정부 연구 예산 관리 및 조정을 담당한다. 이 기관은 바이오 및 건강과 같은 전략적 산업 분야에서 직접 연구를 수행하며, 기업과의 공동 연구 및 기술 상용화를 촉진하는 역할도 맡고 있다. 코스맥스는 BRIN과의 장기적인 협력을 통해 제품 개발로 이어지는 다양한 기회를 모색할 계획이다.

코스맥스는 인도네시아 피부 특성을 반영한 미생물 데이터베이스 구축을 위한 공동 연구를 시작할 예정이다. 이 회사는 자카르타, 욕야카르타, 수라바야를 포함한 자바 섬의 주요 3개 도시에서 건강한 피부와 여드름 피부를 가진 총 410명의 참가자들의 피부에 서식하는 미생물 특성을 정밀 분석할 예정이다.

인도네시아는 더운 습한 열대 기후 특성으로 인해 지성 및 복합성 피부 유형의 비율이 높다. 코스맥스 인도네시아의 연구개발 센터 감각 연구소의 연구 결과에 따르면, 10대와 20대 초반의 10명 중 8명이 여드름 피부를 가지고 있거나 여드름을 경험한 적이 있다. 20대 여성의 절반 이상이 여드름 관련 고민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코스맥스는 이번 미생물 지도 구축을 통해 인도네시아 현지 피부 특성을 고려한 기후 맞춤형 제품 연구를 확대하고, 인근 국가를 겨냥한 솔루션을 도출할 계획이다. 특히 최근 인도네시아 시장에서 가성비가 뛰어난 맞춤형 화장품 수요가 증가하는 추세에 따라, 현지 소비자의 피부 특성에 맞춘 합리적인 가격의 제품 연구개발을 확대할 계획이다.

코스맥스 인도네시아의 정민경 대표는 "이번 공동 연구 협약은 인도네시아 현지 소비자의 피부 데이터를 기반으로 맞춤형 뷰티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한 디딤돌이 될 것"이라며, "공공-민간 협력을 통해 K-Beauty와 인도네시아 시장을 연결하는 다리 역할을 하고, 글로벌 화장품 시장에서 혁신을 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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